대구경북 방송작가들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영남지회(지회장 임정열)'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대구MBC 7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연다. 지난해 11월 '전국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설립 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언론노조 대구MBC지부, KBS지부, TBC지부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
평화뉴스 독자위원들은 지속적이고 가려진 얘기를 전하고 평범한 이들이 공감하는 언론을 당부했다. 지난 달 31일 평화뉴스 제2기 독자위원회 6차(전체 16차) 회의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만 부각시키거나 '오차범위 내 여론조사에 순위를 매겨 보도한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8년 1월 기사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57건과 광고 64건에 대해 각각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와 는 객관적
대구MBC 새 사장에 자사 출신 박명석(58) PD가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25일 오후 지역사 임원에 대한 선임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대구MBC 사장 후보로 추천돼 이사회 면접을 본 박명석(전 편성제작국장) PD와 김세화(전 경영국장) 기자 등 2명의 후보자 가운데, 박 PD를 신임 대구MBC 사장 내정자로 결정했다.MBC는 오는 31일이나 내달 1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PD를 새 사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
KBS(한국방송) 대구경북 새노조가 '고대영 사장' 해임안이 통과되자 오는 23일부터 파업을 접기로 했다. 22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진희)는 "22일 KBS 이사회가 고대영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해, 오는 23일 오후 총회를 열고 24일부터 전원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KBS 이사회는
'공표·보도불가' 여론조사는 조사 결과를 인용할 수도, 다른 조사와 비교할 수도 없다.'공표·보도불가' 조치를 받은 여론조사는 조사 결과를 인용할 수도, 다른 조사와 비교할 수도 없다. 대구경북지역 유력 언론인 TBC(대구방송)과 매일신문이 함께 실시해 보도한 지방선거 여론조사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인용 공표·
욕설이 들어간 악의적 악플이나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여과 없이 보도한 와 등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선정적 보도'라는 이유로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7년 12월 기사 심의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60건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가장 많이 적발된 기사는 홍보성 기사로, 신
대구경북 방송사업자 중 지난 4년간 방송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낸 곳은 'MBC(문화방송)'가 유일했다.는 지난 해 12월 14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에 2014년 1월 1일~2017년 12월 14일까지 4년간 '대구경북 방송사업자(채널명) 방송광고‧협찬고지 법규위반 내역'을 정보공개청구했다. 그 결과 방송광고
평화뉴스 15차 독자위원회가 12월 27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특히 이 회의는 연말을 맞아 현 2기 독자위원들과 앞서 활동한 1기 독자위원들이 함께하는 첫 연석회의로 진행됐다. 독자위원들은 평화뉴스의 2017년 주요 기사와 편집을 돌아보며 좋은 보도에 대한 격려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서준호(40.대구장애인인권연대
김환열(54) 사장은 19일 와 통화에서 "출마를 생각해 본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질문이 거듭되자 "정한 게 없다"며 긍정도 부인도 않고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구성원들의 불출마 요구가 있다면 수용하겠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 자체를 해본적 없어 할 말이 없다"고 했다...
특정 기관이나 업체 등을 비판하면서 그 당사자에게 해명이나 반론 기회를 주지 않은 일간신문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017년 10월과 11월 기사 심의(10.18,11.8)에서 전국 일간신문의 기사 73건에 대해 '주의'(10월 38건, 11월 35건)를 줬다. 대구경북 일간신문 가운데는
'고대영 퇴진'을 걸고 100일 넘게 파업 중인 KBS대구경북 새노조가 광화문 릴레이발언에 나선다. 전국언론노조 KBS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진희)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옆에서 고대영 KBS 사장 퇴진을 위한 릴레이발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KBS 새노조는 지난 5일부터 8일째
AD FREE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완기)가 7일 오후 최승호 MBC 해직 PD를 차기 MBC 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후 7시 MBC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 임명 절차가 완료된다. MBC 지분 70%는 방문진이, 30%는 정수장학회가 소유하고 있다. 앞서 방문진은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최승호 MBC 해직 PD, 임흥식 전 MBC
2010년대 들어 7년동안 의 유료부수는 8천부가량 줄어든 반면, ..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다른 주요 일간신문의 유료부수는 2천부에서 최대 4천부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과 잡지의 판매 부수를 조사.인증하는 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지난 11월 22일 발
평화뉴스 독자위원들은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최근 평가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언론'이 되기를 당부했다. 평화뉴스 제2기 독자위원회 4차(전체 14차) 회의가 11월 22일 대구MBC 노동조합사무실에서 김동은(45.의사)ㆍ김보현(23.취업준비생)ㆍ이길로(42.대구MBC PD)ㆍ이명주(38.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ㆍ이주영(32.공무원)ㆍ
KBS대구 새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촉구하며 세 달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전국언론노조KBS본부(KBS새노조)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진희)는 공영방송 정상화·고대영 사장·이인호 이사장 퇴진을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7일째 파업 중이다. 공동파업을 하던 교섭대표 노조인 KBS노조(구노조)에 이어 MBC노조도 김장겸 사장 해임 후 파
쿠키뉴스가 자사의 보도 후 대구패션센터 연구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15일 오후 1시 40분쯤 쿠키뉴스는 '社告(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 상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31일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인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산하 '대구패션센터' 책임행정원으로 16년간 대관 업무를 담당한 손모(57)씨가, 쿠키뉴스 대구경북본부 50대 김모 기자의 비판성 보도 후 목숨을 끊은지 16일만이다.
대구MBC 노조가 김장겸 사장 해임건이 통과되자 오는 15일 총파업을 잠정중단하기로 했다.
언론의 비판성 보도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 공공기관 연구원 손모(57)씨 유족이 대구 K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인의 아들 손모(30)씨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고(故) 손OO 사망관련 진상규명대책위원회' 박경욱(49) 패션산업연구원노조위원장은 9일, 전국일간지 자회사인 한 인터넷신문의 50대 K기자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9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고인은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인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산하 '대구패션센터' 책임 행정원으로 근무하던 중 지난 달 3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구 A연구원의 죽음을 둘러싸고 '언론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3일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이상탁)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북구 산격동 대구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해당 센터 책임행정원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문이 잠긴 자신의 차량에서 발견됐고, 주변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