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여성인권을 위해 더 확대되어야 한다올해는 세계인권선언을 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땅에 ‘인권’의 의미가 제대로 인식되기 시작하지는 얼마나 되었는가? 2001년에 서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출범하였고 이제 사람들에게 ‘인권’이 무엇인가가 겨우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철거에 항의하는 용산
[대구지역인권단체 성명]행정안전부의 국가인권위의 무력화 시도와 지역사무소 폐쇄방침을 규탄한다.새해부터 민중의 생존권이 처참하게 짓밟히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이명박 정부는 용산 철거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간절하고 처절한 외침에 오히려 공권력을 앞세워 잔혹한 살인진압으로 화답하였다. 마치 수십 년 전 ‘국가 폭력’의 시대가 다시
경제위기 책임전가 반대, 노동자 서민 생존권 쟁취와 현안 투쟁 사안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문(기자회견. 2009.1.22.대구시청 앞)2009년 새해를 우리는 실업과 죽음으로 맞았습니다.97년 외환위기 이후 노동자 서민의 희생으로 재벌과 부자들은 꾸준히 성장해 오면서 양극화를 구조화해 왔습니다. 정부와 자본은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유연화 해야
대리업체 과대광고 막무가내 기사모집, 높은 콜수수료 이중착취, 노예계약에 대리기사 다 죽는다 !! 경제 불황인 요즘에도 생활정보지엔 월수 250만원을 보장한다는 과대광고로 대리기사를 모집하고 있다. 실직이나 가계의 어려움으로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수입 짭짤하다는 얄팍한 문구로 노예와 같은 대리운전업에 뛰어 들게 만들고 있다. 추운 겨울밤 칼바람을 맞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 논란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의 독인가? 약인가? •취지 한나라당은 의원발의 형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전면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이 법안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 되는 것은 민간모금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전문모금기관 지정’이라는 방식으로 개정하겠다는데 있다. 하지만 본 발의안은
접시 닦는 일을 하지 않는다. 닦다가 깨면 문책을 받지만 닦지 않으면 깰 일도 없고 문책 받을 일도 없다. 그래서 접시 닦는 일을 하지 않는다. 공무원사회에서 회자되는 ‘접시이론’이다. 답답한 나머지 모 단체장은 접시를 닦다가 접시를 깨더라도 문책하지 않겠다며 독려하였다. 하지만 접시 닦는 일에 뛰어들지 않는다. 지난 18일 일요일 아
시인의 양심은 어디쯤인가, 가끔은 나자신을 저울질도 해보고 깊은 생각에 잠겨보기도 한다.이런 엉뚱한 생각에 사로잡혀 길을 걷다보면 엉뚱한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남들이 들으면 참 할 일 없는 사람으로 오인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난 그런 편견을 게의치 않는다.이 바쁜 세상에 골머리 앓으며 살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할 사람도 있겠지만....그런 언질에도 이젠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의정 활동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 대구시의회 정순천 의원(한나라당.대구 수성1구)과 경북도의회 김숙향 의원(민노당.비례)이 장애인 정책 ‘우수 의원’으로 뽑혔다. 이같은 평가는, 과
은 외신 중 제일 처음 용산 철거민 죽음의 소식을 “Korea's Lee under pressure as fire kills protesters”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너무 창피한 제목이지만, 영어에는 아예 문맹인지라 ‘한국의 이(대통령)가 반대자를 불길로 죽였다’라고 번역(?)한다. 이
성 명 서국가공권력의 국민타살 행위를 규탄한다. 이명박대통령은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라.살인진압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라!국민을 죽음으로 내몬 이명박정부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생존권을 요구한 국민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무도한 행위로 우리 국민의 소중한 목숨이 숨져갔다. 세계 어디에 가난한 국민들의 외침을 이렇듯 폭력적으로 짓밟는 정부가 있단 말인가. 무
마침내 20일 정오(한국시간 21일 오전2시)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 오바마가 취임하였다.오마바의 취임으로 미국의 국내외 정책에는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를 불러왔던 금융자본을 중심으로 한 미국자본주의의 개혁이 있을 것이고 부시정부 내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던 일방주의 외교도 변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하지만 오바마의
철거민과 경찰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용산 철거현장 참사와 관련해, 대구지역 시민사회와 진보정당도 대구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매일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또, 이번 참사의 책임을 물어 김석기 서울경찰청장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의 파면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다. 대구참여연대와 인권운동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민노.진보신당를
MB 언론악법은 ‘지역말살법’이다! 한나라당 홈페이지 '미디어산업법 = 지역언론살리는법'※ 힌나라당 홈페이지 편에는 이 법과 관련 "청년에게 일자리를!. 국민에게 방송선택권을!"이라는 화두로 「미디어산업 7대 법안의 진실」을 요약하고 있다.
논평국민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명박정부의 ‘막가파식 살인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이명박대통령은 즉각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과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mb정부의 막가파식 대국민 통치가 이제는 자기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를 앞두고 점거 농성을 벌이던 주민을 강제
경찰의 서울 용산구 철거민 진압과정에서 최소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구참여연대는 긴급 논평을 내고 "이명박 정부의 막가파식 대국민 통치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대구참여연대는 20일 논평을 통해 "오늘의 이 사태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국민에 대한 국가의
성 명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직 축소와 지역사무소 폐쇄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전 세계가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한 지난해 12월, 아이러니하게 행정안전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직을 49% 축소하고, 대구를 포함 3개 지역사무소를 폐쇄하는 조직개편안을 내부방침으로 정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는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무지와 독립적 위상을 무시한 오만함의 극
성 명 서이주노동자정책 부재! 대구시는 각성하라!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백 만 시대를 넘어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대구시는 향후 사회를 내다보는 비젼과 다가올 사회의 RISK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정책 없이 주먹구구식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1. 이주노동자 지원 사업에 사용자집단이 참여하고 있다.지금까지 이주노동자문제의 근원은 사용자와의 관계였다
금강산에서 흘러온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시작된 남한강의 두 물이 머리를 맞대는 곳, 이곳 경기도 양평 양서면 양수리 일대를 옛사람들은 두물머리라 불렀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현마을 강가에 서면 두물머리가 멀리 보인다. 선생은 벼슬살이와 귀양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과 사상을 집대성한 ‘여유당전서’를 완성했다. &l
언론보도 성역 만들기’ 시청자 눈귀 가리는 것언론보도는 사건과 현상을 먹고 산다. 사건과 현상을 선택하고 해석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독자와 시청자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언론이 할 일이지만 한 번 보도한 사건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중요하다고 보도한 뒤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챙기는 것 역시 첫 보도와 마찬가지로 살펴야 할 본령이 아닐까?첫째,
대구지역 전문가단체인 (사)대구사회연구소(대사연)와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가 새 대표를 뽑았다. 대사연은 15일 저녁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고 홍덕률 소장 후임으로 계명대 김영철(51.경제학) 교수를 새 소장으로 선출했다. 또, 대경인의협도 같은 날 저녁 총회에서 김진국.한동로 대표 후임으로 노태맹(48.가정의학과).신경목(47.내과)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