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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틀 연속 100명대...11월 '위드 코로나', 식당·카페 영업제한 해제
39명→106명→116명, 다시 확산세...'부스터샷' 11.10→11.1일로 앞당겨 시작
11.1 '위드 코로나' /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 영업제한 해제, 사적모임 12명까지
2021년 10월 29일 (금) 14:00:51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앞두고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으면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는 "10월 29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16명(지역감염)으로, 전날 10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30명→25일 32명→26일 61명→27일 39명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으나 28일 106명→29일 116명으로 다시 늘었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기는 지난 9월 29일 109명 이후 거의 한달 만이다.
 
   
▲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추이(2021.10.29) / 자료. 대구시 홈페이지

특히 대구시는 "이번 주 확진자 가운데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정신병원,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이 많아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대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가 32.3%를 차지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확진자도 10.9%에 이르러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 학원 등 교육 현장의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감염재생산지수도 10월 들어 3주 연속 1.0 미만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보였다가 최근 주간(10.23~10.29) 1.8로 급증해 지역방역 상황이 다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요양병원(74개소)와 노인생활시설(요양.양로 266개소), 주야간 보호시설(318개소), 정신병원(23개소), 정신시설(19개소)에 대해 주기적 선제 검사를 계속 추진하는 한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간병인에 대한 주1회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당초 10월 말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 요양‧정신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81개소 8,500여명)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당초 11월 10일에서 11월 1일로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다.
 
   
▲ 전국 시.도별 확진자 현황(2021.10.29.0시 현재) / 자료.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대구시는 이같은 방역대책과 함께,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11월 1일부터 식당·카페 등의 영업제한을 해제하고 사적모임 인원도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식당·카페와 노래연습장·목욕장업은 시간제한을 해제하고,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등은 24시까지로 완화한다. 또 기존 '접종완료자 포함 10명'까지 제한하던 사적모임 인원을 '접종자 구분 없이 12명'까지 허용하고, 행사와 집회도 기존 49명에서 99명까지 완화하는 등 정부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며 "어렵게 찾아온 일상회복의 기회가 의료체계의 위협으로 다시 이전의 위기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아프면 빨리 검사 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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