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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에 갇힌 민주주의, 그리고 '엄마'...2021 새해 첫 날의 신문 1면

<경향신문> '흑과 백 사이, 여백 없는 사회', <한국일보> '다시 태어나도 엄마 같은 엄마를'
<세계일보> '끊어진 계층이동 사다리', <국민일보> '자본소득, 생존의 뉴노멀' 기획
2021년 01월 01일 (금) 13:10:19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2021년 새해 첫 날, 전국의 주요 조간신문들은 1월 1일자 신문 1면에 새해 기대와 의제를 담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자는 취지의 사진과 정치 관련 여론조사가 여러 신문 1면을 채운 가운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양극화 등을 다룬 기획도 눈에 띄었다.

<경향신문>은 『'흑백'에 갇힌 민주주의』 제목으로 『흑과 백 사이, 여백 없는 사회...공존을 찾아서』라는 신년기획을 1~3면에 실었다. 여론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위기의 민주주의'를 진단하며 '흑백 민주주의' 속에 소외되는 사람들과 취약계층의 부정적 평가를 담았다.

   
▲ <경향신문> 2021년 1월 1일자 1면
   
▲ <경향신문> 2021년 1월 1일자 3면(기획)

<세계일보>도 『끊어진 계층이동 사다리』 제목의 연중기획과 함께, 정치·사회·법학자 10명의 문재인 정부 진단을 통해 『민주화 세력 정권서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대통령 뜻만 좇는巨與, 일방폭주로 정치·법치 후퇴시켜"』 기사를 각각 1면과 5면에 실었다.

<국민일보>는 『자본소득, 생존의 뉴노멀이 되다』 신년기획으로, 1004명을 설문조사한 내용을 『국민 76% "일해서 번 돈으론 부 축적 어렵다"』 제목의 기사로 1면에 싣고 6면에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담았다.

   
▲ <세계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 <국민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한국일보>는 1면에 『다시 태어나도 엄마 같은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제목으로 100여명의 '엄마' 사진을 담고, 프로야구 선수였던 고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86)씨 인터뷰를 4면과 5면에 실었다.

   
▲ <한국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 <한국일보> 2021년 1월 1일자 4면(특집)

다른 주요 일간신문은 '코로나'를 주제로 한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조선일보>는 『코로나 이겨내고 엄마는 '희망'을 낳았다』는 제목의 코로나 관련 기사와 여론조사를, <중앙일보>는 『메마른 가지에도 꽃은 핍니다』 사진과 함께 코로나를 완치한 97세 황영주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겨레>는 『가족끼리 목욕탕 가고 나들이 가고..."소중한 일상, 새해엔 돌아오길"』 사진과 여론조사를, <동아일보>는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사진과 여론조사를 각각 1면에 실었다.

   
▲ <조선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 <중앙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 <한겨레> 2021년 1월 1일자 1면
   
▲ <동아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매일신문>은 『대구경북, 신축년 새해 세계로 웅비하라』 제목의 사진과 한국지방신문협의회의 여론조사 결과를, <영남일보>는 『"올해는 笑笑(소소·웃고 또 웃읍시다』 제목의 사진과 '봄 땅 갈 듯 열어가리라' 제목의 이하석 시인의 시를, <대구신문>은 『우직하고 힘찬 소처럼...코로나19 극복 ' 牛랏차차'』 제목의 사진과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의 기고를 실었다. 대구일보, 경북일보, 경북매일, 경북도민일보 등 지역의 다른 일간신문은 1일자 신문을 발행하지 않았다.

   
▲ <매일신문> 2021년 1월 1일자 1면
   
▲ <영남일보> 2021년 1월 1일자 1면
   
▲ <대구신문> 2021년 1월 1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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