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한 김대중 전 대통령 발언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감"과 "문제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보수신문에 대한 의 '광고불매운동'에 대해 50%가 "별 문제 없다"고 답했으며, 국세청이 최근 한상율 전 국세
가 자사 사설을 비판하며 '자기 성찰'을 강조한 칼럼을 실어 눈길을 끈다. 영남일보 박경조 논설위원은 6월 15일자 는 제목의 '움부즈맨칼럼'을 통해 "영남일보가 성찰할 일이 없지는 않다"며 "자신에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는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 썼
"지금 6.15선언과 10.4선언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땅길도, 뱃길도, 하늘길도 모두 막혀 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6.15선언을 무시하고 10.4선언을 휴지조각처럼 던져버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때문입니다" 발표 9주년이 되는 2009년 6월 15일, 대구경북 6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땅길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각계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민주개혁세력의 대응과 전망을 논의하는 '시국토론회'가 열린다. 는, 민간학술단체인 와 진보적 교수단체인 과 함께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 대구MBC 7층 대회의실에서 &quo
6월 항쟁 22주년 대구시민문화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저녁 7시.무대 옆에서 개회를 준비하던 사회자 김선우 사무국장에게 10대 청소년 4명이 다가왔다. "저도 누군지 모르는데요, 갑자기 청소년들이 무슨 시국선언을 한다고 해서...". 이렇게 무대에 올라온 4명은 "국민을 억압하고 지배하려 하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서민 경제는 파탄 지경에, 남북 관계는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정치는 실종되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독단과 독선, 일방 통행식 국정운영 방식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6월 민주항쟁 22주년 대구경북 준비위 대시민 시국호소문 중에서)대구지역 50여개 시민단체가 6.10민주항쟁기념 22주년을 맞아 대구 시민들에게 시국호소문을 발표했
"천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유언" 제목의 매일신문 (6.1)과 관련해, 대구지역 언론.시민단체들이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만나 '공식 사과'와 '반론 지면'을 요구했다. 허미옥 사무국장을 비롯한 언론.시민단체 회원 7명은 6월 8일 오전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수암칼럼에 대한 의견
"천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유언" 제목의 매일신문 (6.1)과 관련해, 대구지역 언론.시민단체들이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만나 수암칼럼 문제를 따지기로 했다. 참언론대구시민연대 허미옥 사무국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매일신문사를 방문해 서영관 편집국장과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면
서울대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대학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지율이 역전됐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여전히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보신당이 친박연대와 자유선진당을 제치고 민노당에 이어 4위로 올라섰으며,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이어 처음으로 2위에
국민들은 내각개편을 포함한 '국정 쇄신'과 '검찰 개혁'을 정치권의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았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특별검사 실시에 대해서는 57%가 찬성했다. 또, '미디어법'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 후 합의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으며, 현 정부의 대북 대응에 대해서는 60%가 부정적인 여론을 보였다.
2010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진보신당이 2일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대구의 진보적 교수단체가 '진보세력 단일화'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진보'를 비롯한 '범야권 단일화'에 공론의 장을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대경민교협)는 오는 7월 15일 '2차 열린토론회'를 열고 2010 지방선거와
민주당이나 진보정당이나 '대구'에서 힘 못쓰기는 마찬가지다. 2010년 6월 2일, 제 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시장은 누가될까? 현재로서는 대구를 '텃밭'으로 꼽는 한나라당의 우세가 대세다. 친이든 친박이든 당내 경선이 '그들 만의 리그'로 우선이다. 현 김범일 시장 뿐 아니라 서상기.유승민 의원과 박창달 자유총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절반 정도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또,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한 '정부의 공식사과'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조금 높은 반면, 전국 여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훨씬 높아 대조를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대구경북과 전국 여론이 6%P가량
"너무 아쉬운 사랑, 잊지는 않겠다 당신을" "당신의 맑은 영혼은 강물처럼 온 누리에 넘쳐흘렀다 오월의 노란 민들레꽃 한 송이를 이 세상에 피워 올렸다...오늘밤에도 부엉이바위 위로밤하늘의 별들이 영롱하게 빛나는데 미워하지 않겠다원망하지도 않겠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운명으로만 돌리기엔 너무 아쉬운 사랑잊지
5월 28일, '대구시민 추모의 날' 오늘 저녁 7시 2.28공원 '시민추모제'...'상록수' 함께 부르고 '촛불 행진'"오늘, 5월 28일(목)을 시민 추모의 날로 제안합니다"가 5월 28일을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대구시민 추모의 날'로 제안했다.대구시민추모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 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은 "검찰의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는 여론을 보였다. 또, 10명 중 9명은 노 전 대통령 서거로 "슬픈 감정"을 느꼈으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조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여론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소장 김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정수행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3.5%p 떨어진 23.2%로, 올 1월 22.5% 이후 가장 낮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사흘째인 26일 전국 19살 이상 남녀 700명을 조사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정부는 대량파괴무기 및 미사일 확산이 세계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심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2009년 5월 26일자로 『확산방지구상』(PSI) 원칙을 승인하기로 하였다. 단, 남북한 간에 합의된 『남북해운합의서』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외교부 브리핑. 2009.5.26)
대구에서 오는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시민추모제'가 열린다. 이를 위해, 정당과 시민사회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 대구 2.28공원 앞에 마련한 분향소를 국민장이 끝나는 29일까지 밤샘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와 민주당, 대경아고라, 종교인평화회의를 포함한 지역 2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