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박문진(59) 전 노조 지도위원이 227일만에 고공농성을 풀고 땅을 밟았다. 그는 옥상을 떠나며 아직 '하늘감옥'에 남은 다른 해고 노동자를 향해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박 전 지도위원은 12일 오후 3시쯤 영남대의료원 74m 응급의료센터 옥상에서 내려왔다. 지난 2019년 7월 1일 해고자 원직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지 227일만이다.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의 고공농성 226일만에 노사가 사태 해결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11일 교섭을 통해 해고자 2명 복직과 노조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문진(59.간호사) 전 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43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215일만에 접점 찾아..."다음 주 농성 해제"노사, 31일 교섭 '복직·노조정상화안' 의견일치, 나순자·김진경 단식 종료내주 최종 합의하면 해고자 박문진 농성 풀고 옥상에서 땅으로 내려온다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215일만에 노사가 접점을 찾아 다음 주에 농성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이 212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설 연휴를 지나 다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명절 하루 전 교섭 결렬 이후 재협상에서의 쟁점은 복직하는 해고자의 력을 얼마만큼 인정할 것인가와 13년 전 노동조합을 탈퇴한 직원들에 대한 재질문 등이다. 28일 영남대의료원 노사에 확인한 결과, 양측은 설 명절이 끝난 이날부터
영남대의료원 노사가 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교섭을 벌였지만 또 합의하지 못했다.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23일 오후 1시부터 교섭을 벌였다. 해고자 박문진 전 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 전 노조 부지부장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ㅁ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모아져 합의 문구까지 테이블에 올랐다. 설 전에 해고 사태가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24일 자정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 박문진(59.간호사) 전 노조 지도위원의 74m 병원 옥상 고공농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20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대책위가 "설 전에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백현국, 이길우, 함철호)'는 설 명절 하루 전인 23일 대구 남구 대명동
206일째 고공농성 중인 영남대의료원 해고자를 응원하는 예술행동이 대구 옥상 곳곳에서 펼쳐진다.페이스북 페이지 은 "70m 위 해고노동자 박문진을 위한 예술행동 이어달리기로 수요옥상예술 프로젝트 일환인 수요예술행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대구 남구 대명동 영남대학교의료원 74m 응급
노동계, 시민사회계, 정당 인사 306명이 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해고자의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촉구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구경북진보연대, 정의당 대구시당, 민중당 대구시당 등 대구경북 26개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정당 인사 306명은 21일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 촉구 대표자선언'을 발표하고 해고
햇수로 해고 14년, 복직 촉구 고공농성 200일. 영남대학교의료원 노사가 장기 해고 사태를 풀기 위해 새해 첫 교섭을 한다. 쟁점은 6개월에 걸쳐 만든 사적 조정안의 복직과 노조 정상화 세부 방식이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17일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적조정 실무교섭을 연다고 밝혔다. 사적조정위원들이 6개월간 다듬은 '조정안'이
복직과 노조 정상화를 요구하며 시작된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의 고공농성이 어느덧 200일 앞이다. 민주노총 조합원 4,000여명은 대구지역에서 첫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사였던 해고자 박문진(59.전 노조 지도위원)과 송영숙(43.전 노조 부지부장)을 즉각 원직 복직시키라"고 촉구했고, 밥을 굶으며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단식농성자도 5명
등에 흘린 땀이 소금꽃 나무같다고 해서 붙은 '소금꽃 노동자'. 부산 한진중공원 85호 크레인 309일 고공농성 주인공인 김진숙(59)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176일째 고공농성 중인 박문진(58.전 지도위원) 영남대의료원 해고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대구까지 100km 넘는 거리를 걷는다. 김 지도위원은 본인 트위터 계정에 23일 &qu
원직 복직과 기획 노동조합 탄압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170일째 74m 의료원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여성 해고 노동자 2명이 올해의 대구경북 민주시민상에 선정됐다.'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건치 대경지부.상임대표 박준철)'는 제4회 대구경북 민주시민상에 앞서 13년 전 해고돼 올해 7월 1일부터 영남대의료원 응
한 달에 81명 꼴, 매일 2~3명, 질병까지 합하면 5~6명.2019년 11월 한 달간 47명추락 14명, 익사 6명, 사업장 외 교통사고 6명, 깔림 4명, 끼임 4명, 화재 폭발 3명, 무넘짐 2명, 사업장 내 교통사고 2명, 자살 2명, 물체에 맞음 1명, 과로사 1명언론은 이 중 30%만 보도할 뿐우리나라는 한 명당 평균 벌금이 450만원영국은 최
목탁 소리에 두 손 모아 무릎 꿇고 차디찬 아스팔트 길바닥에 온몸을 던져 해고자 복직을 염원했다. 166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해고자를 생각하며 걸음 마다 그의 안녕과 다시 직장으로 건강히 돌아갈 수 있길 바랐다. 한겨울 시민들의 오체투지(五體投地) 행렬에 지나가는 시민들도 숙연해졌다.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을 지지하며 종교계, 노동계, 정당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올 한해 대구경북지역의 5대 인권뉴스가 발표됐다. 원직복직을 요구하는 해고자의 고공농성이 이어지는 영남대의료원, 각종 갑질과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영남공고가 '최악의 인권뉴스'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았다.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의당 대구시당 등 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 정당이 참여하는
영남대학교의료원 해고자 박문진(58.간호사) 전 노조 지도위원의 70m 고공농성 120일째를 맞아 노조·시민대책위가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며 경주에서 대구까지 75km 희망 도보행진을 벌인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영남대의료원 노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영남대학교의료원 노사가 116일째 이어지고 있는 해고자 박문진(58) 전 노동조합 지도위원의 응급의료센터 70m 옥상 고공농성 사태 해결을 위한 2차 사적조정 회의를 다음 주부터 열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의료원 노사에 23일 확인한 결과, 노사 양측은 다음 주부터 2차 사적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9월 26일 9일간의 3차례 1차 사적조정이 결렬된
▲ 고공농성 50일째...70m 농성장에서 만난 해고자 송영숙씨(2019.8.19)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송영숙씨가 107일만에 고공농성을 풀고 땅으로 내려왔다(2019.10.15) / 사진.박문진씨 페이스북 영남대의료원 해고자인 송영숙(43) 전 노조 부지부장이 건강악화로 107일만에 고공농성을 접었다. 영남대의료원노동조합 정상화를위한 범시민
70m 하늘감옥서 100일. 박문진(58.간호사) 전 영남대의료원노동조합 지도위원과 송영숙(42.간호사) 전 노조 부위원장 등 2명의 영남대학교의료원 여성 해고자들의 고공농성이 8일로 100일째가 됐다. 13년 전 노사 분규 이후 해고된 2명의 노동자들은 지난 7월 1일 병원 옥상으로 올라가 10월 8일 현재까지 원직 복직과 노조파괴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며
내일이면 '고공농성' 100일인데...영남대의료원 13년 해고자의 편지-----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 100일...장에서 보내온 편지------------------문턱이 없는 병원 - 영남대의료원노동조합 박문진 해고자.햇살이 차별을 두지 않고 세상 모두를 골고루 비추듯이 사람도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이노동조합의 첫 걸음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