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고백을 읽고...기자사회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영남일보기자 연합신문기자 등의 글을 보면서 그들의 용기에 갈채를 보냅니다.기자로서 어떠어떠해야 하는데 못한다는 글보다는..월급쟁이의 현실, 먹고살아야 하는데..라는 내용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진실한 글이라는 느낌을 주구요.하지만 몇몇분은 이런 현실을 도외시(?) 한채 여전히 이상에 머물고 있다는
유통시장에서 서민이 소외되고 있다.-소비형태의 변화와 서민 경제최근 불황 속에 서민경제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실정이다.정부는 특소세 폐지, 소득세 인하 등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하여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미국 일본등 주요 교역상대국이 경기가 나아지고 있고 수출도 유래없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왜 유독 우리만 이렇게 어려운걸까? 혹자들
기자들의 고백 기사를 읽고 그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행정, 입법. 사법에 이어 "제4부"로 지칭될 정도로 사회적 공기로서 인정됨과 동시에 막대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그것이 공익적인 목적에 쓰이면 사회악을 도려낼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나 사리 추구에 악용되면 그 자체가 사회적 흉기가 되고 맙니다.평화뉴스에 근무하는 언론인 스스
아픈 마음 풀어 주기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지금도 논란이 되는 무거운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이 주제를 알아야 하기에 제가 이 주제를 꺼내 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천대했던 우리의 폭력을 반성해 보면서 그들의 교리는 반대하지만 존중함(똘레랑스-관용)과 동시에 평화의 시대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일깨우면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
오랜만에 어느 기자실에 들러 거기에 계신 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자연스레 나오는 얘기라는 게 다 그렇듯이 현 정권에 대한 실정이 반찬이 되다 시피했습니다. 경제가 말이 아닌데 친일자를 색출하는 게 뭐가 중요한가?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 대표가 한국에선 뻥뻥 큰 소리 치더니 일본가서는 총리의 신사참배는 친일과 관계없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오히려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어디 있으랴하루라도 보지 않으면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사랑을 말하면서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서로 그 틀에 맞춰
모두들 현빈이 기사 읽고 많이들 도왔음 합니다. "우리 현빈이를 도와 주세요"란 기사를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파 한 줄 씁니다.저는 여의도에서 직장생활하는 사십대인데요 오마이 뉴스에서 기사 읽고 마음이 아파 소액이나마 성금도 했습니다만 이 기사에 대한 관심이 아직은 덜한 것 같아 예까지 와 다들 많이 읽으시고 또 지인들에게 권하기도 하셔서 부디 현빈이와
수원에 사는 소시민 입니다.현빈이 사정을 보도 해주신 신문사 정말 감동적이네요!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 신문사에서 헐벗고 굶주린 소외된 계층을위해서 이렇게 기사를 써 주시고 도와 주시니 정말 감동적이고세상은 아직 따뜻한 사람도 많구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약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에 사시는 조진만 님께서 지난 7월 3일 PN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
존재하지 않는 가치를 위하여 존재를 던져야합니까 해와 달이 목마르게 우러르던 인간의 존엄을 잊으시기라도 한 건가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타오른다 해도 약속을 지킬 수는 없어요 비라도 내려서 이 더러운 세상의 온갖 탐욕을 씻어 낼 수 있다면 우리들의 눈물은 흐르지 않을 것입니다 두 손 모아 부처님 전에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 이젠 전쟁은 싫어
아 ! 이럴 수가 !조간신문엔 "피랍 김선일씨 무사"라는기사를 보고 실낱 같은 희망에기대를 걸었는데...절규에 절규로 응답했는데... 텔레비전을 켜는 순간, "피살..."어찌 이럴 수가 !우리들이 편히 잠자던 그 시간에그대는 어두운 길로 가고 있었던가? 잔인한 장면을 목격한 하늘은 그렇게도 울부짖으며 억수 같이 눈물 비를 쏟았던가 !눈물샘에서 분노가
저 분단의 휴전선 녹여 버리고 민족의 태양 찬란히 떠오른다 심산유곡 계곡 능선 골짜기 따라 분단의 그늘 지워내고 하나로 이어지는 꽃 보다 고운 숨결 통일의 기운이 날마다 쑥 쑥 자란다 세계 만방에 자랑 찬 우리 겨레 하나된 민족에게는 부끄러움이 없어라 하나된 민족에게는 영광 하나된 민족에게는 평화 하나된 민족에게는 번영 하나된 민족에게는 축복 ...이제는
4.19혁명기념일에 5.16혁명주체인자칭 어느 노병이 사라지더니만,그 노병의 작품인 국정원의 전신, 중정 창립일에6.10민주항쟁이 일어났다.나는 새도, 민족동량지재의쟁쟁한 반체제인사들도 떨어뜨려죽어서야 대명천지에 나오게 했다.말 그대로"음지에서 일하고(生)양지를 지향한다.(死)"했다던가?남산서 북악산을 향했던 권력 지향적 해바라기들은창설 주역들이 사라진
오늘 날 정치를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 일이다 일제 36년이 물러가고 미제 58년이 되어도 분단 조국을 통일하자고 외치는 정치인은 없다 목숨을 걸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질 수 있는 참 애국 일꾼이 없다 그래도 자기들은 나라를 사랑한다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일 하겠다고 저자들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닌지도 몰라 저자들이 원하
미사일이 떨어지고, 총을 난사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 가고 다른 사람들은 울고 있는 이 모습이 제가 매일 만나는 광경입니다. 매일 우리는 죽거나 혹은 살아서 고통을 당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가 "엄마 우리 죽는 거예요?"하고 물으면 엄마는 제게 키스를 하고, 공포를 숨기면서 말합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모두 좋아질 거야" 우리는 전에 만난
일제의 잔혹한 수탈과 억압의 경험이 있는 우리가어찌 과거를 잊고 미제의 주구가 되어 이라크 민중이 바라지 않는 외국군이 되어 주둔한단 말인가?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아이들의 외침!모든 외국군은 물러가라는 이라크인들의 외침!외국군에 대한 이라크인들의 모든 저항은 선이다!!!(이 글은, 파병반대 님께서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우리나라도 외화벌이다 뭐다 해서 우리의 부모님들이 먼 타국에서 고생하며 일하셨는데 이제 고작 좀 먹고 살만하니까딱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모른다고 하더니 그꼴이군요.물론 좋은점도 있으면 나쁜점도 있습니다.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인간입니다.여러분들중 누가 동생이 맞고오면 누구나 가만히 있지는 않을겁니다.무심코 던진 돌에 재수없으니까 아무나 맞은게 아닙니다.못산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왜 장애인의 날일까? 생각해 본다. 나도 장애를 가진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길을 가다 보면 장애인들을 볼 때마다 같은 장애인들을 보며 반가움보다 오히려 동정심이 앞선 것이 부끄럽다. 사실은 나는 일반 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장애인들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 못하는 부끄러움이 있다. 일반 학교에서도 장애
아지랑이 하늘로 피어오르고 온 산천에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 가진 것 없어도 넉넉한 이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는 지금 짓밟히고 깨어진 상처의 몸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름다움이라면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인간의 양심을 지킬 줄 아는 사회 법이 인간을 지켜주는 사회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우리는 그러한 사회를 원합니다 정치가 민중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회 정치가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