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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윤] 류성걸후보는 지방의원 줄세우기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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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갑 / 민주통합당 임대윤 예비후보 보도자료 2012-4-4)

논평

“류성걸후보는 지방의원 줄세우기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지 말라.”



 류성걸후보의 선거캠프는 동구 지방의원을 8명이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여 동구의 시정과 구정의 의회기능을 마비시키고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지방의원부려먹기가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선거철이 되면 더욱 그 정도가 심해진다. 지금 구의장이 구민의 혈세로 유지되는 관용차를 타고 다니며 류성걸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고 아예 구민들의 복지 챙기기는 뒷전으로 밀려난지 오래되었다.  

 동구주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용차관리와 동구의원들의 처신이 이래서는 안된다. 구정은 뒷전이고 후보따라다니기에 급급해서야 어떻게 풀뿌리자치의 근간이 바로설 수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시의원과 구의원들은 부끄러움을 알고 즉각 선거운동에서 손을 떼어야한다. 만약 지방의원들이 선거운동원 경비를 지급 받는다면 그들이 지금 받고 있는 의원세비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즉각 반납하여야 한다.

 대구에서 경쟁과 견제가 필요한 이유가 이래서이다. 그들이 온갖 뻘짓과 몽니를 부려도 용인할 수 밖에 없는 기가 막힌 현실이 일당독식의 그늘아래 독버섯처럼 퍼져나갔기 때문이다. 저 임대윤이 만약 당선되고 민주통합당이 제일당이 된다면 반드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 흔들리고 있는 지방자치를 반듯하게 세울 것이다. 그래서 더 이상 시민들과 구민들로부터 지방자치 무용론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류성걸후보는 주성영의원의 조직과 새누리당의 후광에 기대지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동구주민들은 아마도 급히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후보보다 자신의 정치적 역량으로 당당히 승부하는 새누리당 후보를 더 보고 싶어 할것이다.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대구 동구갑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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