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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윤] 참으로 궁색한 류성걸후보의 지방의원 동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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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갑 / 민주통합당 임대윤 예비후보 보도자료 2012-4-9)

“참으로 궁색한 류성걸후보의 지방의원 동원 해명”


 류성걸후보는 동구 지방의원을 8명이나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하여 동구의 시정과 구정의 의회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라는 임대윤후보의 지적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우리가 류성걸후보에 대해 지적한 것은 낙하산공천을 받자마자 주민들속으로 들어가 섬김의 자세를 보인 것이 아니라 공천에 목을 매는 구의원들을 불러 모아놓고 줄세우기를 한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이것은 공직선거법의 문제를 떠나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리고 지방의원의 신분으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것은 선관위에 분명히 확인했던 사안이고, 경비를 받고 선거운동을 한다는 사실 또한 지방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위이다. 그래서 우리는 앞선 보도자료에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경비를 받는다면 차라리 의원세비를 반납하라고 경고한 것이다. 

 또한“지방의원은 정당법상 정당활동이 당연히 가능하고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 삼는 것은 공직선거법이나 정당법을 제대로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 비판했다한다. 류성걸후보는 난독증이 있는 모양이다. 우리가 지적한 것은 공천권이 국회의원에게 있기 때문에 지방의원들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이 어려워 줄서기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비판하였던 것이고, 임대윤후보가 당선될 경우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법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류성걸후보에게 다시 한번 권고한다. 류성걸후보는 합법의 테두리속에 숨어 허투로 주민들을 대하지 말고 본인만의 진심이 담긴 선거운동을 하시라. 조직은 선거운동의 달콤한 약같지만 중독될 경우 치료약이 없다. 지방의원들은 풀뿌리 대표의 일에 전념하게 하고 정당공천제를 폐지해 지방자치가 흔들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동구를 가장 잘아는 임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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