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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원준 / 대구 정치변화의 희망을 보여준 4.11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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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을' 야권단일 통합진보당 이원준 후보 낙선사례

대구 정치변화의 희망을 보여준 4.11총선

4.11 총선에서 야권단일을 통한 지역 정치의 다양화를 기대하였으나, 결국 지역정치의 벽을 벗어나지 못하고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락을 떠나보면 조금씩 변화하는 지역민들의 정치적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0%의 벽을 넘지도 못하던 야권 후보들이 대부분 20%대의 지지층을 만들어냈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선거제도였다면 최소 2~3명의 야권후보가 선출될 수 있었습니다.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제 등 선거제도의 개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의 결과는 좀 더 노력하라는 지역민들의 꾸짖음으로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과 이원준 후보는 지역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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