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전체 유권자 2, 047, 286명 중 사전.거소 투표자(339, 213명)을 합산한 결과 1,013, 30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4년 전인 2014년 제6회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44.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인천(48.2%)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고 전국 평균(53.2%)을 밑돌았다.
50% 미만대 투표율은 대구와 인천이 유일하다.
현재 대구지역 8개 구.군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성구(52.2%), 가장 낮은 곳은 서구(46.6%)로 집계됐다.
경북은 59.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59.8%)에 이어 전국에서 2번재로 높은 투표율이다. 4년 전 선거 당시 오후 4시 투표율(53.2%)보다 5%이상 앞선 추세다. 당시 최종 투표율(59.5%)을 선관위는 넘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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