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후 4시 투표율 49.5%...수성구 52.2%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입력 2018.06.13 16: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평균 53.2%보다↓ 인천과 유일하게 50% 밑돌아, 서구 46.6% 최저...경북 59% 전국 2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3일 오후 4시 대구지역 투표율은 49.5%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구지역 전체 유권자 2, 047, 286명 중 사전.거소 투표자(339, 213명)을 합산한 결과 1,013, 308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 자료.중앙선관위
오후 4시 전국 투표율 / 자료.중앙선관위
오후 4시 대구지역 8개 구.군 투표율 / 자료.중앙선관위
오후 4시 대구지역 8개 구.군 투표율 / 자료.중앙선관위

4년 전인 2014년 제6회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44.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인천(48.2%)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고 전국 평균(53.2%)을 밑돌았다.

50% 미만대 투표율은 대구와 인천이 유일하다.

현재 대구지역 8개 구.군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성구(52.2%), 가장 낮은 곳은 서구(46.6%)로 집계됐다.

경북은 59.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59.8%)에 이어 전국에서 2번재로 높은 투표율이다. 4년 전 선거 당시 오후 4시 투표율(53.2%)보다 5%이상 앞선 추세다. 당시 최종 투표율(59.5%)을 선관위는 넘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지금 주목 받고 있어요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