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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 평화.통일에 바치고 싶다”
[8.15민족대축전], 대구경북에서 1500여명 참가...
강창덕 대표, “자주통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 되기를”
2005년 08월 12일 (금) 09:51:51 평화뉴스 pnnews@pn.or.kr

광복 60돌을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에 대구경북에서는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6.15실천을 위한 대구경북본부] 오택진 사무처장은, “어제(11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노동자, 청소년 등 1,50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8.15대축전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8.15대축전 참가 단체를 보면, 대구지역은 민주노총과 전교조 400여명을 비롯해 대구경북대학총학생회연합 500여명, 농민 100여명, 청소년단체 30명, 시민 200여명 등이고, 경북지역도 전교조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안동.경산.상주 등의 시민단체 등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14일 오전 각 지역별로 출발해 오후 4시까지 서울 상암경기장에 모인 뒤, 북.해외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단일기와 6.15 기념뺏지를 달고 입장해, 대축전 개막식에 참여하고 8.15남북통일축구대회를 관람한다.

이어, 1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8.15민족대회와 대구경북본부 통일대회, 범국민대회와 대행진 등을 거쳐 이날 오후에 대구로 돌아온다.

   
▲ 대구경북 참가단 강창덕(78) 대표
 
이번 대구경북 참가단은 강창덕(78 통일연대 고문)씨와 장적스님 등 10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팔순을 바라보는 강창덕 대표는 이번 대축전에 대해 “자주.통일에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의를 밝혔다.

강 대표는,“이번 행사에는 다른 통일행사와 달리 ‘자주’란 말이 들어가는데, 민족적 염원인 ‘자주’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의미있고 감격적이다"면서 "그 역사적 대회에 대표단으로 참여하는 것이 일생동안 다시 없는 영광이며, 이번 행사가 자주통일에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특히,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살아왔다”면서 “모든 평화.통일세력과 함께 남은 여생도 자주.평화.통일에 모든 힘을 바치고 싶고, 그것을 꼭 이루고 묻히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또, “몸 건강을 좀 챙겨, 나중에 평양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통일 의지를 보였는데, 1927년에 태어난 강 대표는 인혁당 조작사건에 연루돼 8년동안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한편, [6.15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통일연대]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를 비롯한 지역 93개 단체가 광복 60돌, 6.15선언 5돌을 맞아 지난 5월에 결성했는데, 6월에 두류공원에서 대규모 통일행사를 연 뒤 지난 8월 7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대구경북통일대회와 통일대행진을 열었다.


글.사진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 p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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