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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뉴스 독자 후원인 [김선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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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연대, 후원의 힘을 믿습니다"...'평화뉴스 독자 후원인 [     ]을(를) 소개합니다' 코너의 첫 주인공인 김선주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2025.4.15)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가치의 연대, 후원의 힘을 믿습니다"...'평화뉴스 독자 후원인 [     ]을(를) 소개합니다' 코너의 첫 주인공인 김선주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2025.4.15)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평화뉴스 독자 후원인을 소개합니다' 

이 코너의 첫 주인공은 김선주(41)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입니다.  

2013년 이 시민단체 사무국에 입사해 보건의료 활동가로 일하는 12년차 직장인입니다. 

김 팀장은 최근 평화뉴스의 보도 가운데 "'인혁당 50주기' 시리즈 기사 너무 좋았다. 역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편집국에서 각을 잡고 기사를 더 키워도 될 정도로 참 좋았다"고 지난 15일 말했습니다

지역신문, 대안매체, 인터넷신문, 독립언론 등 평화뉴스를 규정하는 여러 표현이 있는데요. 김 팀장은 "서울이나 타 지역에서 다루지 않는 지역 소식을 자세히 다루는 '우리지역 신문'이라서 좋다"고 했습니다.    

왜 평화뉴스에 후원을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후원한지 오래돼 기억이 잘 안난다"면서도 "아마 작고 낮은 곳의 사람들 삶, 큰 매체에서 잘 다루지 않는 사람들 이야기를 기사화한 게 이유"라고 떠올렸습니다.

이어 "나중에 돈이 없으면 후원하기 힘들겠지만, 돈을 버는 동안에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작고 쉬운 방법이 평화뉴스 같은 곳에 후원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아직 후원하지 않은 이들을 향해 "내가 콩알만큼 용기를 내서 평화뉴스에 후원을 하면, 세상이 약간은 좋아지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한다"며 "한달에 1만원, 5천원이라도 후원하면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돌아온다. 가치의 연대, 후원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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