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김범일, 경북지사 김관용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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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우동기 후보 "당선 확실"...경북교육감 이영우 후보 "당선"


대구경북 시.도지사 선거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는 새벽 2시30분 현재 73%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개표율 81%). 민주당 이승천 후보는 16.75%,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는 10.15%에 그치고 있다.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 역시 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개표율 78%). 민주당 홍의락 후보는 11%, 국민참여당 유성찬 후보는 7%, 민주노동당 윤병태 후보는 5.6%에 머물렀다.

(왼쪽부터) 김범일 후보, 김관용 후보, 우동기 후보, 이영우 후보
(왼쪽부터) 김범일 후보, 김관용 후보, 우동기 후보, 이영우 후보

대구교육감 선거는 우동기 후보가 31.2%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각 방송사들은 '당선 확실'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다음으로 김선응 후보 18.52%, 신평 15%, 정만진 10.94%, 유영웅 6.8%, 윤종건 6.3%, 박노열 4.3%, 도기호 4.1%, 김용락 2.4% 순으로 나타났다.(개표율 60%)

경북교육감 선거는 이영우 후보가 74.4%의 득표율로 25.5%에 그친 김구석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율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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