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위, '대구대 정상화' 결론 4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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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재단 정상화와 관련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론이 4월로 미뤄졌다.

교과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3월 17일 전체 회의를 열고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정이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구대 재단 정상화 문제는 4월 중순에 열리는 사분위 회의 때 결정날 것으로 대구대는 예상하고 있다.

대구대는 지난 1993년 당시 재단측의 각종 비리로 심각한 학내 분규를 겪었으며, 이듬 해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한 뒤 17년째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조해녕 전 대구시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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