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하야' 캔버스 된 동성로 공사장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입력 2016.1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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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대통령 생가 근처, 무명의 시민이 적은 글귀 "박근혜 퇴진하라. 하야!"


"박근혜 퇴진하라. 하야!" 26일 비내리는 대구시 중구 공평동 55번지 동성로2길. 캔버스가 된 재건축 중인 빌딩 공사장 가림막. 무명의 시민이 적은 글귀는 빗물에 조금씩 지워졌지만 그 흔적만은 눈길을 끌었다.


대구시 중구 동성로2길 공사장 가림막에 '박근혜 퇴진' 낙서(2016.12.26)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시 중구 동성로2길 공사장 가림막에 '박근혜 퇴진' 낙서(2016.12.26)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빗물에 '하야' 글귀는 지워져가고 있다(2016.12.26)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빗물에 '하야' 글귀는 지워져가고 있다(2016.12.26)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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