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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 광고, 동아-한국-중앙 순
[국감] 2010-2011 광고비 / 동아 2억7천만원...세계.서울.한겨레.조선.한경 1억원대
2011년 10월 04일 (화) 15:08:07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지난 해와 올해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이 전국 일간신문에 준 광고비는 <동아일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아일보>를 비롯해 <한국일보>와 <중앙일보>는 계열사나 자매지인 월간.주간지를 포함해 각각 2억원대로 1,2,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계일보>와 <서울신문>, <한겨레>, <조선일보>는 각각 1억원대의 광고비를 받아 다음으로 많았다.

이 같은 내용은 김부겸(민주당) 의원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받은 '정부광고' 현황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자체의 광고는 '정부광고'로 분류되지만, 광고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된다. 경북도청은 신문과 잡지를 비롯한 인쇄매체와 인터넷, 방송, 옥외광고를 포함해 전국 400여 곳에, 대구는 전국 80여 곳에 광고비를 지출했다.

<동아> 2억7천여만원, <한국> 2억4천여만원, <중앙> 2억5백만원

이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인쇄' 매체에 준 광고비를 보면, <동아일보>는 지난 2010년에 경북도청에서 6,100만원, 대구시청에서 3,800만원을 받았고, 올들어 8월까지 경북도청에서 1억1,300만원, 대구시청에서 4,700만원을 받았다. 또, <신동아>는 대구시청에서 지난 해 300만원, 올해 400만원을 받았고 <동아연감>은 대구시청에서 지난 해와 올해 각각 300만원씩 받았다. 이를 모두 포함하면 동아일보가 받은 광고비는 2억7,200만원으로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 가장 많았다.

<한국일보>는 지난 해 경북도청에서 9,900만원, 대구시청에서 3,200만원을, 올들어 경북도청에서 3,200만원, 대구시청에서 400만원을 받았다. 또, 월간 <엠플러스한국>도 경북도청에서 지난 해 5,800만원, 올들어 2,0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포함하면 한국일보는 전체 2억4,500만원으로 동아일보 다음으로 많았다.

<중앙일보>도 지난 해 경북도청에서 3,600만원, 대구시청에서 2,000만원을, 올들어 경북도청에서 7,000만원, 대구시청에서 3,000만원을 받았다. 또, <월간중앙>도 지난 해 대구시청에서 300만원을, 올들어 경북도청에서 400만원, 대구시청에서 4,2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포함하면 전체 2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세계일보>와 <서울신문>, <한겨레>, <조선일보>, <한국경제>는 각각 1억원대의 광고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별 정부광고 대행 현황 - 경북도청.대구시청
('인쇄' 매체 / 2006.1.1부터 ~ 2011.8.31까지. 단위 : 백만원)
   
▲ 자료 제공 / 김부겸(민주당) 의원실

<세계일보>는 올해 경북도청 1억1,400만원, 대구시청 800만원, 지난 해 경북도청과 대구시청 각 1,2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4,600만원을 받았다. <서울신문>은 지난 해 경북도청 7,400만원, 대구시청 1,100만원, 올해 경북도청 3,500만원, 대구시청 4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2,400만원을 받았다.

<한겨레>는 지난 해 경북도청 2,300만원, 대구시청 2,700만원, 올해 경북도청 2,300만원, 대구시청 400만원을 받았고, 계열사인 <한겨레21>도 경북도청에서 지난 해 300만원, 올해 5,300만원을, 대구시청에서 지난 해 600만원, 올해 300만원을 받았다. 이를 포함하면 전체 1억4,200만원으로 전국 일간신문 가운데 5번째로 많았다.

<조선일보>는 지난 해 경북도청 1,000만원, 대구시청 1,800만원, 올해 경북도청에서 5,000만원, 대구시청에서 3,000만원을 받았고, 계열사인 <월간조선>은 지난 해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에서 각 300만원, 올해 대구시청에서 300만원을  각각 받아 조선일보와 월간조선 전체 광고비는 1억1,7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는 지난 해 경북도청 7,000만원, 대구시청 1,000만원, 올해 경북도청 1,700만원, 대구시청 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7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경제>는 지난 해와 올해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에서 5,500만원을 받았고, <서울일보>는 5,200만원, <문화일보> 4,600만원, <경향신문> 3,700만원, <국민일보> 3,500만원, <매일경제>는 2,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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