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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주연속 최고치...TK, 황교안 30% 넘고 안희정은 '뚝'
[여론] 전국 - 문재인 36.4%, 황교안 14.9%, 안희정 12.6% / TK - 황 31.4%, 문 21.1%, 안 12.5%
2017년 03월 06일 (월) 15:30:00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주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대 초반까지 지지율이 떨어지며 오차범위 내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밀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30%를 넘어 1위를 유지한 반면 안희정 지사는 크게 떨어졌고 문재인 전 대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3월 1주차(2.27~3.3, 전국 성인 2,025명 조사) 주중집계 결과, 대선후보 지지율은 문재인 36.4%, 안희정 12.6%, 황교안 14.9%, 안철수 10.8%, 이재명 8.9%, 유승민 의원 2.8%, 손학규 2.9%, 심상정 1.7%, 홍준표 3.8%, 남경필 1.3% 순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전 대표는 2월 4주차 주중집계보다 2.9%포인트 올라 2주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9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또 황교안 권한대행도 4.0%포인트 올라 안희정 지사를 오차범위 안에 앞서며 2위로 올라선 반면 안희정 지사는 일주일 전보다 6.3%포인트 떨어졌다.

   
▲ 자료. 리얼미터

리얼미터는 "황교안 권한대행은 '특검 연장 거부' 뒤 팬클럽 관련 보도 등으로 대선출마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희정 지사에서 이탈한 대부분의 보수층과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일제히 결집하며 반등한 반면, 안희정 지사는 '선한 의지' 논란 뒤 '대연정' 논란 재점화로 충청·수도권·TK·PK 등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문 전 대표와 황 대행으로 이탈하며 2주 연속 하락해 10%대 초반의 지지율로 내려앉았다"고 6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황교안 대행이 30%를 넘어 1위를 유지한 반면 안희정 지사는 크게 떨어졌다.

황교안 대행은 31.4%로 지난 주보다 9%포인트 상승했고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주(22.2%)와 비슷한 21.1%로 2위로 조사됐다. 그러나 안희정 지사는 지난 주 20.6%에서 12.5%로 8.1%포인트 떨어졌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지난 주 12.8%에서 7.6%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다음으로 안철수 5.8%, 유승민.홍준표 각각 4.8%, 남경필 1.8%, 심상정 1.6%, 손학규 0.6% 순이었다. 없음.잘모름은 8.1%였다. 이 조사는 대구경북 194명을 비롯해 전국 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질문 / 다음은 여야 차기 대선주자 열명입니다.
이들 중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지지하는 정치인 한 사람만 선택해 주십시오. 호명은 무작위 방식입니다.
   
▲ 자료. 리얼미터

이번 주간집계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3월 1일을 제외한 4일동안 전국 19세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6%), 무선(74%)·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7.5%(총 통화시도 27,624명 중 2,025명 응답 완료)였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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