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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막말' 논란...TK, 자유한국당 지지율 일주일 만에 12%p 하락
[여론] 민주당 41.0% vs 한국당 30.0%...TK, 민주당 30% vs 한국당 37.2%
국정, 긍정 48.3% vs 부정평가 47.1%...TK, 35.6% vs 61.6%
2019년 06월 03일 (월) 15:06:11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자유한국당의 대구경북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1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6월 3일 발표한 5월 5주차 여론조사(5.27~31,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 조사) 결과, 대구경북의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 37.2%, 더불어민주당 30.0%로, 한국당 지지율이 1주일 전(49.3%)과 비교해 12.1%p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 주(29.8%)와 별 차이가 없었다. 바른미래당은 4.5%, 정의당 3.7%, 민주평화당은 1.8%였고, 기타 정당은 2.4%,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7%, 모름·무응답은 5%였다. 

전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1.0%, 한국당 30.0%로, 1주일 전과 비교해 민주당은 1.7%p 오른 반면 한국당은 1.9%p 하락했다. 정의당은 6.1%, 바른미래당 5.8%, 민주평화당 2.3%였고, 기타 정당은 1.9%, 무당층은 12.9%, 모름·무응답은 2.4%였다.

리얼미터 2019년 5월 5주차(5.27~31) 주중집계 / 2019.6.3 발표
   
▲ 정당 지지도 / 자료. 리얼미터

리얼미터 2019년 5월 4주차(5.20~24) 주중집계 / 2019.5.27 발표
   
▲ 정당 지지도(2019.5.4주) / 자료. 리얼미터

리얼미터는 "한국당 지지율은 20대 총선 직전인 2016년 4월 1주차(34.8%)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던 5월 2주차(34.8%)를 기점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최근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 내용 유출' 논란에 이어, 정용기 정책위 의장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모도 있다'는 발언으로 '막말' 논란이 일었다.

한국당의 이 같은 하락세는 지난 5월 31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국갤럽의 5월 5주차 조사 결과, 한국당의 전국 지지율은 22%로 1주일 전(24%)보다 2%p 내린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39%로 1주일 전(36%)보다 3%p 올랐다. 대구경북의 지지율 역시 민주당은 22%→25%로 3%p 오른 반면 한국당 지지율은 42%→39%로 3%p 내렸다.

   
▲ 자료. 한국갤럽 /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19년 5월 28~30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364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보다 1.7%p 내린 48.3%(매우 잘함 26%, 잘하는 편 22.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오른 47.1(매우 잘못 32%, 잘못하는 편 15.1%)였다. 대구경북은 긍정평가가 35.6%로 1주일 전(41.6%)보다 6%p 내린 반면 부정평가는 61.6%로 1주일 전(54.8%)보다 6.8%p 올랐다.

   
▲ 자료. 리얼미터
   
▲ 국정수행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이번 리얼미터 주간집계는 YTN 의뢰로 2019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5,39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1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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