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퍼', 사랑과 평등의 무지개 광장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입력 2022.10.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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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대구퀴어문화축제

지난 10월 1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무지개 깃발을 든 이들은 성(性)소수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같은 목소리를 냈다.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등)가 한국사회에서 차별 받지 않고 평등한 시민으로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함께 춤추고 웃으며 행진을 하기도 했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자신의 존재를 사랑과 평등의 이름으로 응원해달라고 했다.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제14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제14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무지개 태극기가 휘날리는 대구퀴어축제 현장(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배지를 달고 무지개 양말을 신은 시민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배지를 달고 무지개 양말을 신은 시민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마스크를 끼고 "브이~"(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마스크를 끼고 "브이~"(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성서로 보는 퀴어 부스..."한국 교회의 퀴어 오해 풀어드립니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성서로 보는 퀴어 부스..."한국 교회의 퀴어 오해 풀어드립니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응 내 자식 퀴어"...성소수자부모모임 어머니가 피켓을 들고 있다.(2022 10 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응 내 자식 퀴어"...성소수자부모모임 어머니가 피켓을 들고 있다.(2022 10 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색깔의 비건(채식주의자) 베이글(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지개 색깔의 비건(채식주의자) 베이글(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무지개 대형 깃발에 가득 적힌 퀴어들에 대한 응원 문구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동성로 앞에서 펼쳐진 '자긍심 퍼레이드'(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서로의 곁엔 우리가 있어" 부스 게시판에 적힌 문구들(2022.10.1)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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