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국민참여당 대구시당위원장) / "빠른 시간 내에 모여서 논의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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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 어떻게 할 것인가
오완호 대표의 연대 제안을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면
- 지방선거에서 반 한나라당 연합의 절실함
- 1대1 경쟁구도 확립의 필요성
- 더욱 강한 연대, 폭 넓은 지지확보를 위한 능동적 대안
으로 정리된다.
MB정권과 한나라당의 작태에 대해서
또는 대구의 정치 현실에 대해서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연대를 제의하면 연대를 반대하는 정당이나 단체는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연대를 할 것이고 실현시킬 것이냐는 문제로 귀결 될 것이다.
6.2 지방선거 출마후보에 대한 연대에 대해서는
기득권을 가진 어느 세력도 대구에는 없다고 본다.
주체나 들러리로 나서야할 단체도 없다고 생각한다.
연대모임을 시작하면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참석을 해야 한다.
모여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아야하고 필요 이상을 원하지 않아야 한다.
논점을 단순화 시켜야 하고 현실 가능한 논의를 해야 한다.
서울에서 또한 각 지역에서도 연대논의를 시작하였다.
대구에서도 빠른 시간 내에 모여서 논의를 시작하자.
연대 제안을 한 오완호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안자로서 모임의 시작을 부탁드린다.
[기고]
김진태 / 국민참여당 대구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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