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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무산된 대구 '혁신교육감' 후보, '김태일' 찬반투표로 결정
대구네트워크, '정만진' 사퇴로 경선 룰 변경...13일 참여단체 투표, 결정
김태일 "단일후보 확정되면 예비후보 등록"
2018년 03월 07일 (수) 12:46:54 평화뉴스 김지연 기자 jyeon@pn.or.kr

대구 ‘혁신교육감’ 후보는 김태일(63)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 대한 찬반 투표로 결정된다.

'대구가 기다려 온 혁신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혁신교육감 대구네트워크)'는 "김태일 교수에 대한 참여 단체 찬반투표를 통해 혁신교육감 단일 후보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정만진(63) 전 대구시교육위원의 경선 사퇴 선언에 따라서다.

투표는 오는 13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58개 단체가 1표씩 행사한다. '교육감 단일후보 선출규정'에 따라 참여단체 과반이 참석해, 찬성이 절반을 넘으면 혁신교육감 단일 후보로 김태일 교수가 확정된다. 네트워크는 6일 정만진·김태일 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투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 (왼쪽) 정만진 전 교육위원의 사퇴로 (오른쪽)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 대한 찬반투표로 대구 '혁신교육감' 후보가 확정된다(2018.2.26.중구 문화동)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김 교수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학술분과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혁신교육감 경선에는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달 23일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공식 출마 선언이나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그는 "단일 후보로 확정되면 적절한 시점에 예비후보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네트워크는 경선인단(60%), 여론조사(30%), 참여단체(10%) 합산 방식의 혁신교육감 경선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만진 전 교육위원이 사퇴와 교육감 불출마 선언으로 후보 선출 규정을 바꿨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돼 온 온·오프라인 경선인단 모집도 중단된 상태다.

은재식 네트워크 상임집행위원장은 "첫 경선인만큼 철저히 준비하고 있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그러나 김태일 교수가 단일 후보로 결정되면 네트워크는 각자의 위치에서 본선 때까지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좋은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대구교추본)'도 이르면 오는 15일 강은희(53) 전 여성가족부장관과 이태열(64) 전 대구남부교육장의 경선을 통해 '보수성향'의 대구교육감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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