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3.5 금 17:16
> 뉴스 >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주 만에 40%대 회복...민주당도 상승
[여론-리얼미터] 국정 긍정평가 43.6%, 5.7%P↑ vs 부정평가 52.6%, 5.0%P↓
민주당 32.9%, 2%P↑ vs 국민의힘 28.8%, 3.1%P↓ / TK 민주 19.6% vs 국힘 44%
2021년 01월 21일 (목) 11:50:44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말 이후 8주 만에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상대로 조사한 1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3.6%(매우 잘함 24.2%, 잘하는 편 19.4%)로, 지난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5.7%P 올랐다.

반면 부정평가는 52.6%(잘못하는 편 15.2%, 매우 잘못함 37.4%)로 5.0%P 내렸다. '모름·무응답' 은
0.6%P 줄어든 3.8%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다시 40%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 4주(43.8%) 이후 8주 만이다. 새해 들어서는 1월 1주에 35.5%로 '취임 후 최저'를 기록한 뒤 1월 2주(37.9%)부터 2주 연속 오름세다.

   
▲ 자료. 리얼미터(2021.1.21)

문 대통령 지지율을 일간 지표로 보면, 18일에 37.5%에 그쳤으나 19일에는 42.9%로 5.4%P 상승한 뒤 20일에는 45.9%까지 올랐다. 이는 18일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며 선을 그은 것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부동산', '윤석열 검찰총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밝힌 것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13.5%P↑, 58.8%→72.3%, 부정평가 22.6%), 부산·울산·경남(12.4%P↑, 30.9%→43.3%, 부정평가 53.5%), 인천·경기(6.4%P↑, 40.2%→46.6%, 부정평가 50.9%), 서울(4.6%P↑, 32.7%→37.3%, 부정평가 57.9%)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3.3%P↓, 26.0%→22.7%, 부정평가 76.4%)과 대전·세종·충청(2.6%P↓, 41.1%→38.5%, 부정평가 54.2%)에서는 하락했다.

   
▲ 자료. 리얼미터(2021.1.21)

문 대통령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상승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2.9%로 전주보다 2.0%P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3.1%P 내린 28.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가 4.1%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P) 내에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안에서라도 앞선 것은 지난해 11월 4주(민주 34.1%, 국민의힘 27.9%) 이후 8주 만이다.

   
▲ 자료. 리얼미터(2021.1.21)

국민의당은 0.8%P 오른 7.9%, 열린민주당은 2.0%P 오른 7.0%, 정의당은 0.5%P 오른 5.5%, 시대전환은 0.3%P 오른 1.1%, 기본소득당은 0.1%P 내린 0.9%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월 2주 차 대비 2.4%P 감소한 14.1%였다.

그러나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19.6%로 지난 1월 2주(24.0%)보다 4.4%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37.1%에서 44.0%로 6.9%P 상승해 전국 평균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다른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당 8.0%, 정의당 4.6%, 열린민주당 3.6%, 시대전환 2.3% 순이었다.

   
▲ 자료. 리얼미터(2021.1.21)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1,6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관련기사
· 부동산 문제 해법은 불로소득 환수· '일탈'이라는 몸부림
· AI '이루다'가 비춘 거울, 무엇이 보이십니까?· 훈계하는 판사들
· "인생 그렇게 살지 말자!"· 현 정부에서 이명박·박근혜 사면?..."안 돼" 54% vs "사면해야" 37%
· 문 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상승...서울·PK·TK는 하락· 문 대통령 부정평가 또 60% 넘어...대구경북 18% vs 79%
· 문 대통령 지지율 40% 회복..."법무부·검찰 갈등 새로운 국면"· "검찰 기소독점 폐지, 수사·기소권 분리"...대구 시민단체 "개혁 완수" 촉구
· 공수처 법안 통과 "잘못" 54%...1년 전과 정반대 여론· 문 대통령 지지율 반등...윤석열 정직 2개월 '징계 강하다' 49.8%
· "무소불위 권력남용, 중단없는 검찰개혁"...대구경북 717명 시국선언·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연속 '취임 후 최저'...민주당은 반등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