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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미디어 환경변화 대응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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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이성준 신방과 교수, "미디어 환경변화에 자체 역량강화 필요" 지적
각 사별로는 과감한 조직문화 개선과 자율성 부여, AI 활용방안 마련 필요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터넷신문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이성준 교수는 ‘디지털시대 미디어 환경변화와 지역 언론기업의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AI 기술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전반적인 전환보다는 보조적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현재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고객과 접점 확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는 과감한 조직문화 개선과 자율성을 부여한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하는 변화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지역 내 능력있는 외부자원 발굴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을 만들려는 시도가 함께 이뤄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터넷신문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터넷신문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또, 이교수는 AI와 챗 GPT 등 미디어 환경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제, 웹 3.0 시대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CPS 등이 4차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를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2000년대 초기 인터넷 기반으로 한 플랫폼이 2010년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모바일 기반으로 변화했다가 4차 혁명시대에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과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인터넷 언론에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인터넷 신문사별로 상황이 다른 점을 감안, 개별 미디어 언론인 가진 상황과 내부 역량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단순 기술만을 쫒지 말고 각 회사별로 핵심역량의 재정의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터넷신문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터넷신문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에는 세종의소리(세종),경북인뉴스(경북), 디트뉴스24(대전·충남), 성남일보(경기), , 수원일보(경기), 시민의소리(광주·전남), 울산시민신문(울산), 인천뉴스(인천), 전북의소리(전북), 제주의소리(제주), 충북인뉴스(충북), 평화뉴스(대구·경북), 한국뉴스(인천)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인뉴스 김남균 기자 = [(사)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지인협)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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