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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구 기득권세력, 본격적으로 검증받을 때 됐다"
새정추 대구설명회 / "영호남 독점구조는 민의 왜곡...대구시장ㆍ경북도지사 후보 낼 것"
2014년 01월 08일 (수) 16:20:11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pnnews@pn.or.kr

   
▲ '새정치추진위원회 대구설명회'에 참석한 안철수 의원(2014.1.8.미도빌딩)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대구의 '기득권' 세력을 비판하며 "6.4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8일 대구 미도빌딩에서 가진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대구설명회'에서 "수 십년동안 대구시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기득권 세력은 본격적으로 검증 받을 때가 됐다"며 새누리당 일당독점 구조의 대구 정치를 비판했다.

특히 "대구는 대한민국 사회안정을 지키는 보수의 상징으로 경제성장사를 썼으며 합리적 개혁을 지향해 왔던 곳이지만, 대구의 주류 기득권 정치 세력은 이런 대구 역사의 자부심을 부정해 왔다"면서 "완고하고 낙후된 현재 대구의 보수 정신은 대구시민이 지향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 (왼쪽부터) 새정추 김효석 공동위원장, 안철수 의원, 윤여준 의장, 박호군 공동위원장, 윤장현 공동위원장, 소통위원장 송호창 의원, 대변인 금태섭 변호사가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을 받고 있다(2014.1.8.미도빌딩)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새정치'에 대해서는 "합리적 보수와 성찰의 진보를 통합하라는 국민 바람이자 명령"이라며 "보수는 새정치와 대립하는 단어가 아니다. 보수는 진보와 함게 새정치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호남 독점구조는 민의를 왜곡한다"며 "새도 좌우 날개로 날고, 수레도 두 바퀴로 굴러간다. 여야가 있어야 경쟁이 이뤄지고 지역발전에 책임진다. 경쟁구조를 대구시민들이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또, "지방선거에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를 내기 위해 좋은 분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어떤 분이 출마하느냐가 정당이 국민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니 최선을 다해 저희 생각과 맞는 분을 찾아 뵙고 있다. 여러가지를 조율 중이니 적절한 시기에 자격되는 분을 확실히 낼 것"이라고 했다.

윤여준 새정추 의장도 "대구경북처럼 중요한 지역에 지방선거 후보를 안낼 수 없다. 당연히 낸다"며 "6월 선거에 맞춰 후보를 내려면 최소 3월에는 창당해야 하므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시민간담회 후 한 자리에 모인 새정추 위원들과 대구지역 시민사회 인사들(2014.1.8.미도빌딩)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새정추 윤여준(전 환경부 장관) 의장, 김효석(전 민주당 의원), 박호군(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광주비전21 이사장) 공동위원장, 소통위원장 송호창 의원, 대변인 금태섭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시민・기자간담회 순서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새정추는 설명회에 앞서, 대구지역 시민사회 인사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남규 대구KYC 사무처장, 이문호 경북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성무 상임초등학교 교사,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최마루 한국시문학연구협회 사무총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새정추는 지난 연말부터 대전과 부산, 광주, 서울에서 신당 창당 기구인 새정추 설명회를 갖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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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민
(222.XXX.XXX.189)
2014-01-09 17:43:27
먹이를 쫓는다기보다 뺏어먹으러 다니는 하이에나
틈새장사를 해서 성공한 사례는 많습니다.
그러나 주류는 되기 어렵다는것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말그대로 틈새시장에 성공한 골목장사치에 불과한 수준으로 끝날것이라고 봅니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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