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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 최고치 경신...'보수·야권' 홍준표, 윤석열에 앞서
[여론-리얼미터] 이재명 27.0%, 윤석열 24.2%, 홍준표 15.6%, 이낙연 13.7%
'양자' 이재명 38.0% vs 윤석열 39.6%...차이 좁혀져
대구경북, 이재명 6.1%p 하락 - 홍준표 11.9%p 상승
2021년 09월 09일 (목) 12:56:28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지지율이 상승하며 이재명·윤석열에 이어 전체 3위로 올라섰을 뿐 아니라 보수·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9월 2주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8월 4주 조사 대비 2.1%포인트 오른 27.0%로 종전 최고치(7월 2주, 26.4%)를 경신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24.2%로 2.3%포인트 하락했다. 두 후보간 차이는 2.8%포인트로, 2주 전 1.6%포인트(윤석열 26.5%, 이재명 24.9%)보다 조금 커졌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라도 윤석열 후보를 앞선 것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지난 3월 윤석열 34.4% vs 이재명 21.4%로 시작해 줄곧 윤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이 후보를 앞섰으나 이번 9월 2주 조사에서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1,2위가 바뀌었다.

   
▲ 자료. 리얼미터(2021.9.9)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는 2주 전보다 7.5%포인트 상승한 15.6%로, 이낙연(13.7%, 0.9%p 상승) 후보에 앞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1%포인트(20.9%→14.8%) 내린 반면 홍준표 후보는 11.9%포인트 (10.8%→22.7%), 윤석열 후보는 1.1%포인트(31.3%→32.4%) 올랐다.

전국 선호도 순위는 이재명·윤석열·홍준표·이낙연 다음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0.4%p, 3.3%), 최재형 전 감사원장(-1.8%p, 2.2%), 유승민 전 의원(-1.0%p, 2.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1%p, 1.8%),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0.0%p, 1.5%), 정세균전 국무총리(-0.6%p, 1.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0.1%p, 1.0%), 원희룡 제주도지사(+0.3%p, 0.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0.1%p, 0.7%), 새로 포함된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0.5%), 김두관 의원(-0.2%p, 0.2%), 박용진 의원(-0.1%p, 0.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0.6%(-0.3%p), '없음'은 2.1%(-1.2%p), '잘모름'은 1.4%(+0.1%p)로 집계됐다.

전체 선호도 조사와 달리,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오차범위 안팎으로 앞섰으나 그 차이는 2주 전보다 좁혀졌다. 윤석열·이재명은 39.6%(-2.9%p) vs 38.0%(+1.7%p)로 두 후보간 격차가 6.2%p에서 오차범위 내인 1.8%p로 좁혀졌다. 또 윤석열·이낙연의 경우, 39.9%(-3.2%p) vs 34.6%(+2.3%p)로, 역시 격차가 10.8%p→5.3%p로 좁혀졌다.

   
▲ 자료. 리얼미터(2021.9.9)
   
▲ 자료. 리얼미터(2021.9.9)
   
▲ 자료. 리얼미터(2021.9.9)
   
▲ 자료. 리얼미터(2021.9.9)

홍준표 후보와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37.5% vs 홍준표 33.4%, 이낙연 36.2% vs 홍준표 33.3%로 두 경우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34.9%(+3.2%p), 이낙연 26%(4.3%p)로 두 후보 모두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53.9%(+0.3%p), 이낙연 34.7%(+2.0%)였다.

보수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2주 전 대비 12.4%포인트 오른 32.6%로, 윤석열 후보(25.8%, -2.8%p)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 자료. 리얼미터(2021.9.9)
   
▲ 자료. 리얼미터(2021.9.9)

이번 조사는 2021년 9월 6일과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36,916명에게 접촉 후 최종 2,019명이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보였고,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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