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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대, 대구 변화시킬 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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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규(창조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 "시민 바램 실천할 의지와 힘을 보여야"


<평화뉴스>는 2010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쟁점과 정책, 이슈를 <2010 대구>라는 기획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첫 주제로 2009년 11월과 12월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유지.폐지 논란에 대한 찬.반 의견을 실은데 이어,
2010년 새해를 맞아 대구 시민사회와 야4당 대표의 '선거연대'에 대한 의견을 싣습니다.
<글 싣는 순서>
오완호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PN 1.4) ② 이승천 /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PN 1.5)
조명래 / 진보신당 대구시당위원장(PN 1.8)  ④ 김진태 / 국민참여당 대구시당위원장(PN 1.11)
이병수 /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PN 1.12) ⑥ 정연규 / 창조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PN 1.13)


야권의 선거연대에 관한 창조한국당의 입장

먼저 선거연대 제안을 해 주신 오완호 공동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명박 정부의 역주행에 대한 심판의 선거로 몰고가야 하며
대구를 살릴 대책과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문제, 실업 문제, 자영업자 문제,
복지 문제, 교육 문제, 그리고 4대강 문제 등의 시민들의 바램을 귀담아 듣고 
그 바램을 들어주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 할려는 의지와 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야권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선거후에도 협력이 필요합니다.

일본의 생활정치의 성공사례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선 이명박정부의 반서민적 반환경적 화합과 협력이 아닌,
경쟁적,투기적 복지와 일자리 창출이 아닌,
고도성장과 환경파괴적 개발로는 서민이 행복해 질 수 없음을 시민들게 알리고
투표로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해야 합니다.

야5당이 협력하여 공동의 정책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봅니다.
생활정치와 시민의 생활속에서 시민들의 바램을 똑바로 보고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시민단체와 야5당이 주최가 된 시민정책토론회를 상설화 하여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정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매니페스토 정책이 현실화되어야 합니다.

그후, 준비된 후보들을 후보단일화 시켜서
여당 후보 또는 무소속 후보와 경쟁케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실질적인 선거연대와 협력으로 대구를 변화시킬 사명으로
야5당이 기득권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기고]
정연규 / 창조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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