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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요 일간신문의 '유료부수' 최근 4년간 변화
ABC협회 인증 / '매일' 9만7천, -7천6백부 '영남' 4만4천부...대구일보ㆍ대구신문 8천부
2014년 12월 24일 (수) 14:39:19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의 2013년도 유료부수가 한해 전과 비슷한 9만7천부와 4만4천부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국ABC협회가 유료부수를 처음 공개(2011년)한 2010년 기준 유료부수와 비교하면 <매일신문>은 7천6백부가량 줄었고 <영남일보>는 -455부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구일보>는 4년 전보다 1천3백부, <대구신문>은 4년 전보다 4천9백부가량 늘었다.

한국ABC협회가 12월 19일 발표한 전국 일간신문의 2013년도 유료부수 현황을 보면, 대구에 본사를 둔 <매일신문>은 월 평균 97,467부(발행부수 146,655부), <영남일보>는 44,583부(발행 71,080부)로 나타났다. <대구일보>는 8,881부 <대구신문>은 8,749부였다.

경북지역에 본사를 둔 <경북일보>는 10,015부, <경북매일>은 9,863부, <경북도민일보>는 7,184부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는 "매체별 용지사용, 인쇄내역, 발송비용, 수금내역 등을 근거로 현장 조사를 통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월별평균부수와 연평균부수를 산출해 낸 자료"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일간신문의 유료부수를 한해 전과 비교하면 수 백부 안팎의 증가나 감소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신문과 잡지의 판매 부수를 조사ㆍ인증하는 기관인 ABC협회가 일간신문의 유료부수를 처음 공개한 2011년(2010년 기준 유료부수)과 비교하면 4년새 신문에 따라 수 천부가 줄거나 늘었다.

대구경북지역 일간신문 유료부수(2010~2013년 월 평균 인증부수)
   
▲ 표. 평화뉴스 / 자료 출처. 한국ABC협회

<매일신문>은 2010년 월 평균 유료부수가 10,5136부였으나 2013년에는 97,457부로 4년 만에 7,669부나 줄었다. <영남일보>는 4년 전 45,038부에서 2013년 44,583부로 -455부, <경북일보>는 4년 전 10,766부에서 2013년 10,015부로 -751부였다.

반면, 유료부수 1만부 안팎의 다른 일간신문은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신문>은 4년 전 3,780부에서 2013년 8,747부로 4,969부가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경북매일>은 4년 새 1,557부(8,306→9,863부), <대구일보>는 1,367부(7,514→8,881부), <경북도민일보>는 692부(6,492→7,184부)가 각각 늘었다.

지역일간신문의 2013년 기준 유료부수를 전국적으로 보면, 부산일보가 113,985부로 가장 많았고, 매일신문(97,467부), 국제신문(66,895부), 영남일보(44,583부), 강원일보(40,121부), 경인일보(40,007부)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일간신문의 유료부수는 조선일보가 129만부로 가장 많았고, 중앙일보 81만부, 동아일보 70만부, 매일경제 55만부, 농민신문 29만부, 스포츠조선 20만5천부, 한겨레 20만부, 경향신문 16만부, 일간스포츠가 16만부로 뒤를 이었다.

전국일간신문 월 평균 인증부수(2013년 1월-12월)
   
   
▲ 자료 / 한국ABC협회

ABC협회는 "일간지 153개사 중 상위 10개사(전국종합일간지 6개사, 경제지 2개사, 스포츠지 2개사, 특수일간지 제외)의 2013년도 발행부수는 6,418,278부로 2012년도 6,810,149부 보다 391,871부(5.75%)가 감소했고, 2013년도 유료부수는 4,603,574부로 2012년도 4,878,942부 보다 275,368부(5.6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일간지 153개사 중 상위 20개사(전국종합일간지 10개사, 지역 일간지 3개사, 경제지 2개사, 스포츠지 4개사, 특수지 1개사 포함)의 2013년도 발행부수는 8,108,157부로 2012년도 8,553,235부 보다 445,078부(5.20%)가 감소했고, 2013년도 유료부수는 5,910,161부로 2012년도 6,197,188부보다 287,027부(4.6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료부수'는 지국이나 가판업자가 구독자에게 판매한 부수로, '발행부수'와 달리 실제로 독자에게 판매한 부수를 이르기 때문에 매체 영향력 판단에 중요한 잣대가 된다. '발행부수'는 신문인쇄시 윤전기에서 발생되는 손실분인 파지를 제외한 배달과 판매 가능한 부수를 말하며, '발송부수'는 발행부수 가운데 발행사가 지국이나 가판 등을 통해 외부로 발송한 일체의 부수를 뜻한다.

지역 일간신문 월 평균 인증부수(2013년 1월-12월)
   
   
   
▲ 자료 / 한국ABC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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