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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소수자·해고자...지역의 현장, 언론의 꾸준한 관심을"
[평화뉴스 49차 독자위원회]
가로막힌, 손 닿을 수 없는 '장애인' 현실과 차별...노동·환경, 평화통일·국보법 등 기사 평가와 조언
2021년 04월 28일 (수) 14:55:28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평화뉴스 5기 독자위원회 9차 회의(전체 49차)가 4월 27일 저녁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김정훈(29.위드협동조합) △전상범(41.간호사)  △정유진(50.노무사) △최지연(36.변호사) 위원이 참여해 최근 평화뉴스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평화뉴스 49차 독자위원회...(왼쪽부터) 김두영 기자, 김정훈.정유진.최지연.전상범 독자위원(2021.4.27.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혁신홀) / 사진.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정유진 위원은 <버스정류장 저상버스 앞에 '턱'...가로막힌 '장애인 이동권'> 기사와 관련해 "현장을 다니며 쓴 기사들이 좋았다"며 "특히 사진만 봐도 그 내용이 함축적으로 잘 전달된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의 팬데믹 부동산 투기를 막을 백신 있다>는 '김윤상 칼럼'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정책은 많지만 잘 와닿지 않았는데, 이 칼럼은 그동안 나오지 않은 정책을 제시해 좋았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이와 함께 "경북이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있는데 타 지역의 '풍선효과'가 걱정된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취재와 의견도 다루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 (왼쪽부터) 정유진, 김정훈 독자위원 / 사진.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김정훈 위원도 '장애인' 관련 기사를 평가했다. 김 위원은 <손 닿을 수 없는...'무인 주문' 그 앞의 장애인>, <"무인 키오스크, 장애인 차별"...대구, 스타벅스 등 국가인권위 진정>, <버스정류장 저상버스 앞에 '턱'...가로막힌 '장애인 이동권'> 기사와 관련해 "장애인의 날(4.20)을 즈음해 여러 기사를 잘 다뤄 장애인 복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뿐 아니라 어르신들도 불편을 겪고 있는 무인 키오스크 문제와, 대구 저상버스 보급율과 현실의 문제를 잘 짚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또 "평화뉴스가 여러 현안을 다양하게 다뤄 좋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의 고정관념화된 가정 문화 외에 우리 사회의 소수자를 비롯해 조금한 특별한 가정을 소개하거나 그런 가정의 어려움도 다뤄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 (왼쪽부터) 최지연, 전상범 독자위원 / 사진.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최지연 위원은 "평화뉴스가 장애인을 비롯해 소수자와 평화통일, 국가보안법 같은 사안을 꾸준히 다뤄 좋았다"면서 "최근 지역신문의 만평으로 논란이 된 '5.18'에 대한 기획기사와 언론의 문제, 영풍제련소를 비롯한 환경 문제, 대구 공직자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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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위원은 <'해고 6년' 구미 아사히글라스 해고자들, 일본대사관에 '복직' 항의> 기사와 관련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해고 문제를 보며 속상하고 화가 난다"며 "특히 시대가 바뀌어도 사용자들의 손배소송이나 시간 끌기처럼 노동자를 대하는 방법은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노동 문제가 어떻게 되고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언론이 관심을 갖고 다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곽병인(49.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김동현(50.자영업) △박종문(58.영남일보) △배진영(23.청소년단체 우물밖개구리) △서지윤(33.미용사) △정준민(23.대학생) △주연아(41.사회복지사) 위원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평화뉴스는 지난 2016년부터 취재원·후원인·독자 11명을 '독자위원'으로 위촉해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기사와 편집 등을 평가하고 있다. 5기 독자위원회 10차(전체 50차) 회의는 2021년 5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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