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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그 이면에 가려진 소수자와 서민, 그리고 '공공성'
[평화뉴스 47차 독자위원회]
서민 울리는 '고금리 불법사채', 대구의 공공의료, 요양보호사...산업재해와 노동환경
2021년 02월 25일 (목) 13:07:53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평화뉴스 5기 독자위원회 7차 회의(전체 47차)가 2월 23일 저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렸다. 이 회의에는 △김동현(50.자영업) △배진영(23.청소년단체 우물밖개구리) △서지윤(33.미용사) △전상범(41.간호사) △정준민(23.대학생) △최지연(36.변호사) 위원이 참여해 최근 평화뉴스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현 위원은 <'이슬람 사원' 생기면 슬럼화?...대구 북구 주민들 "건립 반대" 논란> 기사와 관련해 "최근 어떤 시설이나 공장 등의 입주에 대해 지역 곳곳에 갈등에 일고 있는데, 평화뉴스가 특정집단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보도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취재해달라"고 말했다.

전상범 위원은 <가혹했던 대구의 코로나 1년...8,526명 확진·212명 사망, 공공의료는?> 기사와 관련해 "대구시가 제2의 공공의료원을 짓는다는데,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그 내용도 내실있게 다뤄달라"고 말했다. 또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기존에 있는 지역 공공병원이 그 공공성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 짚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지연 위원은 <코로나 짐 덜어준다며 '고금리 불법사채'...대구경북 서민들 피해> 기사에 대해 "코로나 시기에 불거지는 이런 문제를 잘 짚어줘 좋았다"며 "고금리 불법사채뿐 아니라 구직자를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같은 피해와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좀 더 다뤄달라"고 말했다.

   
▲ 평화뉴스 47차 독자위원회...(사진 위, 왼쪽부터) 정준민 최지연 배진영 위원, (사진 아래, 왼쪽부터) 전상범 김동현 위원, 평화뉴스 김두영 기자 / 2021.2.23. 비대면 영상회의

<'산재' 5배 늘어도 인정 않는 쿠팡..."노동환경 나쁜데 반성도 안해">, <하루 400kg 짐 옮기며 주 62시간...쿠팡 야간노동자 '과로사' 일지> 등의 기사와 관련해 "산업재해가 수면 위로 드러난게 쿠팡"이라며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산재뿐 아니라 직장내 괴롭힘 문제도 같은 연장선에서 취재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은 <'백신慘事'·'K방역 치욕'...신문윤리위 "사실과 다른 과장·왜곡 보도"> 기사에 대해 "그동안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 같은 언론 보도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1년이 지난 아직도 이렇게 과정되거나 왜곡된 기사들이 있다는 것을 짚어줘 언론 자정 차원에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비닐하우스 살게 하고 숙식비 떼가"...이주노동자 울리는 '공제지침'> 기사에 대해 "이주노동자, 소수자에 대해 놓치지 않고 보도해 좋았다"고 말했다.

정준민 위원은 "코로나 흐름이나 확진 통계 같은 정보전달도 필요하지만, 그 이면에 가려진 소수자와 서민들의 문제까지 다뤄 좋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진영 위원은 <대구경북 요양보호사들 "코로나 위험수당 월 10만원" 촉구> 기사와 <대구 '김광석길' 10년을 묻다..."벽화 말고 콘텐츠 부족" 대안은?> 기사를 언급하며 "평화뉴스가 대구에 중점을 두고 지역현안을 잘 보여줘 좋았다"면서 "요양보호사들의 위험수당이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후속보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곽병인(49.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김정훈(29.위드협동조합) △박종문(58.영남일보) △정유진(50.노무사) △주연아(41.사회복지사) 위원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평화뉴스는 지난 2016년부터 취재원·후원인·독자 11명을 '독자위원'으로 위촉해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갖고 기사와 편집 등을 평가하고 있다. 5기 독자위원회 8차(전체 48차) 회의는 2021년 3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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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범
(121.XXX.XXX.99)
2021-02-26 05:47:33
신종코로나19 근본대책 제시
‘신종코로나19에 대한 영적인 정체규명과 발생원인 및 섭리적 근본대책 제시’의 제목으로 모정주의사상원(母情主義思想院, http://www.mojung.net/)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밝혀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이 댓글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하며 사전 양해 없이 글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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