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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기준 '국정안정' VS '부정선거 심판' 팽팽
[여론] 정당공천 "폐지" 59% "유지" 23%...TK도 "폐지" 2배 높아 / 시급한 현안 '정보유출ㆍ특검'
2014년 02월 13일 (목) 18:53:07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오는 6월 지방선거의 투표기준에 대한 여론은 "국정안정"과 "부정선거 심판"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에 대해서는 "폐지" 여론이 "유지" 여론보다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국정안정" 45.8% vs "부정선거 심판" 42.7%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1일 전국 만19세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할 때 국정안정과 부정선거 심판 중 어떤 이슈에 더 중점을 두고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대해 "국정안정"을 꼽은 응답이 45.8%로 "부정선거 심판"(42.7%) 응답보다 오차범위(±3.1%p) 안에서 3.1%p 높게 나타났다.(무응답 11.5%)

   
▲ 자료 / 리서치뷰

19/20대(국정안정 44.6% vs 부정선거 심판 49.5%), 30대(34.7% vs 61.2%), 40대(43.8% vs 45.2%)는 "부정선거 심판" 공감도가 높은 반면, 50대(국정안정 50.8% vs 부정선거 심판 39.2%)와 60대(54.0% vs 21.6%)는 "국정안정" 공감도가 더 높았다.

정파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국정안정 72.6% vs 부정선거 심판 14.6%)을 제외한 야권층 모두 "부정선거 심판" 공감도가 훨씬 더 높은 가운데, 새정치신당(34.5% vs 56.3%)과 무당층(23.5% vs 58.5%)에서도 "부정선거 심판" 공감도가 21.8~35.0%p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국정안정 42.2% vs 부정선거 심판 46.3%)과 호남(26.5% vs 54.5%)은 "부정선거 심판" 여론이, 충청(국정안정 47.3% vs 부정선거 심판 46.4%)과 대구/경북(53.1% vs 32.5%), 부산/울산/경남(62.7% vs 29.3%), 강원/제주(45.4% vs 42.1%)는 "국정안정" 여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정당공천제, 새누리당 지지층 뺀 전 계층에서 "폐지" 높아

오는 21일부터 시장ㆍ구청장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기초단체 정당공천제에 대해서는 10명 가운데 6명 꼴로 "폐지"를 꼽았다. "대선공약대로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9.8%,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23.9%로 "폐지" 여론이 35.9% 더 높았다.(무응답 16.3%).

   
▲ 자료 / 리서치뷰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유지 40.2% vs 폐지 38.6%)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폐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30대(유지 22.3% vs 폐지 71.9%), 호남(14.8% vs 67.9%), 남성(24.5% vs 67.1%)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또 60대(유지 32.0% vs 폐지 44.9%)와 대구/경북(24.2% vs 65.6%), 박근혜 투표층(33.3% vs 44.4%)에서도 "대선공약대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앞서, 지난 7~8일 <리서치뷰>와 <팩트TV>가 함께 실시한 정례조사에서는, 여야 대선공약인 정당공천제 폐지 약속이 무산될 경우의 가장 큰 책임에 대해 10명 중 6명꼴인 59.5%가 박근혜 대통령(37.1%)과 새누리당(22.4%)을 꼽았다.

시급한 국회 현안, '카드사 정보유출'ㆍ'국정원 특정'

2월 임시국회 주요 쟁점 가운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서는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대책 마련'(31.4%)과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도입'(30.7%)이 많이 꼽혔으며, 다음으로 '기초연금법 처리'(15.9%),  '기초단체 정당공천제 폐지'(14.6%) 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7.4%)

   
▲ 자료 / 리서치뷰

연령별로는 19/20대(38.9%)와 30대(52.1%)는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도입'을, 40대(34.1%), 50대(40.7%), 60대(27.0%)는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대책마련'을 가장 많이 꼽았다. 새누리당 지지층(41.6%)과 박근혜후보 투표층(39.6%)은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대책마련'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민주당(52.7%), 새정치신당(41.4%), 무당층(45.5%), 문재인후보 투표층(60.8%)을 포함한 야권층에서는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도입'을 가장 많이 꼽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카드사 고객정보유출 대책마련 33.5% vs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도입 32.8%), 충청권(31.8% vs 34.0%)은 '고객정보유출 대책마련'과 '국정원 특검도입' 견해가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였으며, 대구/경북(29.8%)과 부산/울산/경남(35.7%)은 '카드사 고객정보유출 대책마련'을, 호남(42.2%)과 강원/제주(31.7%)는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도입'을 가장 많이 꼽았다.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50.2% > 부정평가 41.5%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에서는 50.2%가 "잘했다"고 평가한 반면, 41.5%는 "잘못했다"고 답해 긍정평가가 오차범위(±3.1%p)를 벗어난 8.7%p 더 높았다(무응답 8.3%). 지난 해 12월 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1.2%p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 / 리서치뷰

40대이하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2~4.9배가량 더 높은 가운데, 박대통령 지지도 지수(잘함÷잘못함)는 30대(잘함 29.3% vs 잘못함 68.0%)에서 0.43으로 가장 낮은 반면, 60대(잘함 72.0% vs 잘못함 14.8%)에서 4.86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지지도 지수는 호남(잘함 27.9% vs 잘못함 60.5%)에서 0.46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경북(65.4% vs 28.3%)이 2.31로 가장 높은 가운데 수도권(잘함 48.8% vs 잘못함 41.9%)은 1.16으로 긍정평가가 오차범위 내인 6.9%p 더 높았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국민TV>와 함께 지난 11일 전국 만19세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은 2014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응답률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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