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3.12.4 월 21:09
> 뉴스 > 정치/경제 | 일본 오염수 방류 논란
   
윤석열 지지율 6%p 하락, 주간 낙폭 최대..."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무관치 않아"
[여론-한국갤럽]
윤 지지율 38%→32%..."주간 낙폭 최대치"
부정평가 이유 1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
2023년 07월 14일 (금) 13:39:51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6%p 떨어지며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은 "지난주 IAEA 최종 보고서 공개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7월 2주 조사(7.11~13,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32%는 긍정평가한 반면 57%는 부정평가했다. 의견 유보는 11%(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8%)였다.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률은 38%→32%로 6%p 하락했고 부정률은 54%→57%로 3%p 올랐다.
 
   
▲ 자료. 한국갤럽(2023.7.14)

한국갤럽은 "이번 주 변화(38%→32%)는 주간 낙폭 기준 최대치로, 1년 전(2022년 6월 5주 43%→7월 1주 37%)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1년 전 당시는 인사(人事), 발언 부주의 등 잇단 논란으로 취임 초 긍정률 50%대에서 8월 1주 24%까지 떨어진 시기였다.

한국갤럽은 긍정률 하락과 관련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무당층, 정치 저관심층(성향 유보자, '평소 정치에 관심 없다'),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 자영업 종사자 등에서 상대적으로 변화가 컸다"며 "이는 지난 주 IAEA 최종 보고서 공개 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확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가능성의 기정사실화, 야권의 공세 강화 등이 그간 관망했던 정치 저관심층, 해양수산 관련업 비중이 큰 남부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짐작된다"고 덧붙였다.
 
   
▲ 자료. 한국갤럽(2023.7.14)
   
▲ 자료. 한국갤럽(2023.7.14)

실제로 부정평가자(569명, 자유응답)들은 그 이유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외교'(이상 14%)를 가장 많이 지적했다. 반면 긍정평가자(323명, 자유응답)들은 '외교'(32%), '결단력/추진력/뚝심'(7%), '노조 대응'(6%) 순으로 꼽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5%,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0%로,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와 같았고 정의당은 1%p 올랐다.

대구경북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3%, 민주당 18%, 정의당 2%였다.
 
   
▲ 자료. 한국갤럽(2023.7.14)
   
▲ 자료. 한국갤럽(2023.7.14)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3년 7월 11~13일 /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전화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무선전화 가상번호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3%(총 통화 7,005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이 조사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 참조.
     관련기사
· 이정윤 "규정 안지킨 IAEA '엉터리' 보고서...동해·남해 오염수 영향"· 동대구역 걷고, 1인 시위하며...대구경북 곳곳 "오염수 반대"
· "일본의힘"...국민의힘 대구당사 현판에 '오염수' 규탄 메시지· "끌어내"...민주당 경산시의원 '오염수 반대' 발언 중 의회서 쫓겨나
· 경산시의회 '오염수' 논란, 민주당 "의장 사퇴"...국민의힘 "좌파 선동"· '오염수 철회 결의안' 채택 요구에도...대구시의회 "계획 없다"
· '한일협정' 58년...대구 시민단체 "일본, 과거사 사죄·오염수 투기 중단"· 대구에서 대통령에 죽비 내려친 스님들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 "일본 핵오염수 방류 저지" 대구 정의당, 동성로 정당연설회· 경북 시민단체 "이철우 지사, 어민들 위해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하라"
· 대구경북 10명 중 8명 "일본 오염수 방류 반대"...정부 대응 "잘못" 64%·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대구 민주당, 1백만 서명운동
· '오염수' 방류한다는데...환경단체 "동해안 걱정, 경북 지방의회 뭐하나"· "먹거리 안전 위협"...대구경북 시민단체 "일본, 오염수 방류 철회"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