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1년, 대구 '부정선거ㆍ정권심판' 시국선언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 입력 2013.1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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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816명 선언 / "침묵과 거짓, 공안통치 중단...국민적 요구 무시하면 '퇴진' 요구 커질 것"


대선 1년인 19일 대구 시민 816명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대구지역전문가단체협의회' 등 대구경북지역 58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구시국회의>는 19일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 대구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국회의는 지난 9~18일까지 열흘 간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메일과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시국선언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았다. 대선 1주년을 상징하는 뜻으로 1,219명을 당초 목표로 정했으나 시국선언문에는 시민 816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 대구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 대구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지난해 12월 19일 치러진 대선에 대해 "국가정보원 뿐만 아니라, 경찰과 검찰, 법무부, 국가보훈처, 심지어 군대까지 동원된 관권부정선거"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은 국가기관의 총체적 정치개입과 공작에 의해 모독당하고 참혹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또, "국정원을 비롯한 여러기관들의 조직적인 여론조작과 댓글공작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대선 1년째인 지금까지 침묵과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부당하게 권력을 도둑질 하고 거짓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도 반성은 커녕 거짓말만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했던 국민들의 잇따른 시국선언과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평범한 대학생부터 강단의 교수까지, 시민사회단체에서 성직자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대통령은 진상을 밝히려는 수사를 방해하는 것에만 급급했다"면서 "오히려 바른말을 하는 국민과 종교인, 정치인을 선거불복세력, 국론분열세력,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탄압해 정국을 극단적인 이념 투쟁의 장으로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국가기관들의 댓글공작을 풍자하는 시민들(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국가기관들의 댓글공작을 풍자하는 시민들(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뿐만 아니라,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정부의 민생파탄과 공약파기, 불통의 정치는 극에 달했다"며 "박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지속적으로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지금과 같이 종북몰이와 공안통치만 앞세울 경우에는 박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가 전국민적 요구로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때문에, 이들은 "부정선거 수혜자이자 총책임자인 박 대통령은 반드시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성역없는 수사", ▷"관련자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와 재판 실시", ▷"국정원 해체", ▷"정치공작과 공안통지 즉각 중단", ▷"종교인들의 비판에 겸허히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김영순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대선 사흘 전 댓글공작이 알려졌고 설마하던 실체가 올 봄부터 국가기관의 총체적 부정선거로 밝혀졌다. 하지만, 대통령은 불통으로 일관하며 복지와 경제민주화 등 많은 공약까지 폐기해 민생까지 파탄내고 있다"면서 "오늘은 당선 1주년이 아닌 부정선거 1주년이다. 대통령은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 이름으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대구경북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고 요구했던 것을 단 하나도 수용하지 않은 불통정부"라고 꼬집었고, 이재식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수석부본장은 "민주주의 파괴, 철도와 의료 민영화, 노동자 8천여명 직위해제 등 각종 현안이 박근혜 정부의 1년 성적표"라며 "국민은 안녕하지 못한대 대통령은 손을 놓고 있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관권부정선거, 내란음모 조작, 진보당 강제해산, 민주주의 파괴, 대선공약 파기...이대로는 못살겠다"(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관권부정선거, 내란음모 조작, 진보당 강제해산, 민주주의 파괴, 대선공약 파기...이대로는 못살겠다"(2013.12.19.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앞) / 사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앞서, 대구경북에서는 지난 6월 20일 진보정의당 대구경북시・도당의 시국선언을 시작으로, 21일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24일 26개 시민단체의 '국정원 민주주의 파괴 규탄' 기자회견이 뒤따랐다. 26일 대구경북민주화교수협의회, 경북대ㆍ대구대민주화교수협의회, 28일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와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의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또, 7월 6일에는 '민주주의 수호 국정원 규탄 대구 엄마들의 시국선언'이 나왔고, 10일에는 대구시국회의, 대구지역 2030 청년 2백여명,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운영위원회, 22일에는 경북지역 농민 936명, 10월 28일에는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을 비롯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시국선언을 했다. 특히, 천주교 대구대교구・안동교구 사제와 수도자 506명(8.14), 원불교대구경북교구 성직자(8.24), 대구경북기독인연대(12.16) 등 대구경북지역 종교인들도 대선개입 규탄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민주주의 수호 대구시국회의>는 오는 20일 저녁 7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국가기관 총체적부정선거 규탄 민주주의 수호 25차 대구 시국대회'를 열 예정이다.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 대구시국선언문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그래서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모든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2012년 12월에 치뤘던 대통령선거에서 국정원의 조직적인 여론조작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는 침묵과 거짓말로 일관했다. 부당하게 권력을 도둑질 하였고, 거짓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리고 거짓말을 비호하는 거짓말이 더해졌다. 감추어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 부패한 권력은 자신들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 국정원 뿐만이 아니라 경찰, 검찰, 법무부, 국가보훈처, 심지어 군대까지 동원했음이 밝혀졌다. 헌법이 수호하는 민주주의의 원칙이 허물어진 것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이 지닌 불가침의 주권은 국가기관의 총체적 정치개입과 공작에 의해 모독당하고 참혹하게 훼손되었다. 수십년간 군부독재와 싸우며 이 땅의 민초들이 피로 일구어 낸 민주헌정질서는 큰 상처를 입고 과거로 추락해버리고 말았다. 이는 그동안 우리가 이루어 놓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아가 그 근간을 흔든 명백한 관권 부정선거였으며 엄청난 헌정유린, 국기문란 사건이었다.

박근혜 정부 1년 동안 관권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성난 파도처럼 일어났다. 평범한 대학생들로부터 강단의 교수들까지, 시민사회단체에서 성직자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항의가 이어졌고 시국선언으로, 연서명으로, 촛불집회로, 거리행진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가녀린 여성의 인권” 문제라며 국정원 댓글직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기관의 총체적 관권개입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 대해서는 반성과 사죄 등 그 어떤 성찰도 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제대로 된 진상을 밝히려는 시도를 덮기 위해 수사를 방해하였으며,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기 위해 경찰과 검찰에 대한 장악시도를 통해 부정선거를 덮기에 급급하였다. 또한 자신들과 생각을 달리하거나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바른 말을 하는 국민과 종교인, 정치인을 선거불복세력, 국론분열세력,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탄압하면서 정국을 극단적인 이념 투쟁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다. 과거 ‘종북’이라는 이념적 낙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속하고 감금, 고문하였던 유신시대, 군사독재시절의 망령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그런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진작에 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는 조치를 취해야 마땅했다. 지난 1년의 시간동안 대통령이 처음부터 잘못을 시인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국정원 국정조사와 검찰수사의 자율성 보장 등 부정선거에 따른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 대통령 사퇴까지 요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완성된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나라를 혼란하게 하고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으로는 국가기관을 이용한 관권 부정선거보다 더한 것은 없다.

우리는 더 이상 국민이 혼란과 분열에 시달리고, 역사의 시계를 유신부활로 되돌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만일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지속적으로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지금과 같이 종북몰이와 공안통치를 앞세울 경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가 전국민적 요구로 확대될 수 있음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우리는 민생 파탄과 공약파기, 불통의 정치, 그리고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총체적 관권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으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 관권부정선거의 수혜자이며 총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져라. 헌법을 준수하라!
- 국가기관의 총체적 관권부정선거에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불법을 저지른 관련자들을 색출하고 제대로 된 조사와 재판을 실시하라!
- 유신부활 꿈꾸는 국정원을 해체하고 정치공작, 공안통치를 즉각 중단하라!
- 사회적 약자와 정의를 위하여 발언하는 종교인들의 비판에 겸허히 귀 기울이고, 음해와 종북몰이를 즉  각 중단하라!

2013년 12월 19일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대구시국선언자 일동


관권부정선거 규탄, 박근혜 정권 심판 1219대구시국선언 참가자

강금수 강대중 강동민 강동지 강동철 강문희 강민호 강병준 강병훈 강성준 강연우 강종환 강종환 강창덕 강철민 강현보 강혜숙 강호균 강희억 고경수 고진화 고희림 공경희 공필찬 곽동주 곽동진 곽병인 곽영심 곽영택 곽진영 구경회 구완모 구인호 권규활 권대식 권덕호 권도준 권상조 권세구 권수현 권순옥 권영돈 권영돌 권영득 권영아 권오동 권오범 권오혁 권오현 권우석 권재현 권정택 권지현 권진만 권택현 권택흥 권현준 권혜진 권효락 길병진 김건우 김경수 김경숙 김경진 김공부 김광식 김광태 김구일 김귀화 김규탁 김규태 김근수 김기년 김기동 김기수 김나영 김낙성 김남희 김대식 김대용 김덕중 김동국 김동성 김동식 김동춘 김동흥 김두현 김두환 김래현 김만성 김명선 김명환 김무곤 김문봉 김문정 김문환 김미자 김미정 김민구 김민승 김민조 김백겸 김병철 김병현 김사현 김삼곤 김상수 김상지 김상화 김상희 김석만 김석복 김석현 김석형 김선곤 김선영 김선우 김성기 김성년 김성옥 김성팔 김소현 김수정 김수홍 김승무 김승주 김  신 김연숙 김연재 김영권 김영록 김영문 김영미 김영숙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애 김영우 김영중 김영학 김영화 김영환 김예민 김옥겸 김완섭 김용기 김용락 김용복 김용선 김용식 김용인 김용정 김용정 김용택 김용호 김우영 김원희 김유경 김윤상 김은정 김은정 김  인 김일환 김재경 김재현 김재홍 김정곤 김정금 김정민 김정상 김정숙 김정아 김정아 김정주 김정학 김정환 김종국 김종규 김지건 김지연 김지연 김지영 김지은 김지현 김지형 김지훈 김진경 김진식 김진원 김진환 김찬배 김창주 김창호 김채원 김춘동 김태연 김태우 김태우 김태현 김태형 김태희 김학원 김학희 김한기령 김한길 김해열 김헌주 김현기 김현미 김현탁 김현호 김현희 김형우 김형진 김형진 김혜경 김혜경 김혜란 김혜련 김혜선 김혜숙 김호곤 김홍배 김활곤 김효연 김효장 김효정 김후관 김흥기 김희곤 김희정 나경아 나승한 남가을 남기경 남기경 남동현 남명선 남수정 남은경 남은실 남은주 남주성 남창곤 노경숙 노미경 노연희 노진철 도교동 도영주 도영호 도종환 도주현 도한호 도향주 류문욱 류석원 류영준 류일옥 류행민 류현숙 명남기 문경아 문상열 문창진 문혜선 민경일 민병욱 민소현 민주현 박경범 박경욱 박계영 박근식 박기영 박기일 박길흠 박대윤 박무상 박문수 박문진 박미경 박상규 박상오 박상웅 박석준 박성열 박세경 박세태 박소영 박소희 박순종 박애심 박양목 박옥순 박유정 박윤순 박은정 박은주 박은희 박이태 박인규 박인수 박일우 박재경 박재범 박재연 박재진 박정길 박정렬 박정아 박정우 박정은 박지연 박진문 박창규 박창헌 박철훈 박치활 박필순 박필자 박한용 박해동 박현자 박혜경 박호석 박효승 박희은 박희태 방상운 배미향 배상우 배선자 배수정 배윤주 배정호 배종령 배종욱 배현주 백광흠 백범기 백보흠 백상현 백승완 백은희 백준현 백진욱 백철재 백현국 백형근 법  광 변대근 변혜경 서보경 서상민 서선옥 서윤교 서인찬 서일웅 서정식 서창호 서창환 서하연 서현주 석상현 석성만 석자균 석장호 석호판 선지영 성경일 성지혜 성충훈 손관영 손명희 손민아 손민호 손선영 손선희 손수영 손영균 손정남 손한길 손혁수 송광근 송두현 송민호 송성일 송영숙 송영애 송영우 송은혜 송일호 승철홍 신근창 신동성 신동주 신미영 신미정 신윤정 신재화 신정대 신정현 신종훈 신주경 신진영 신택주 신현수 신효철 심명희 심상국 심성찬 심재운 안갑수 안상훈 안성근 안승영 안은영 안은주 양선봉 양윤경 양이석 양주석 양  희 엄윤찬 엄태석 여기복 여노연 여운석 오규섭 오말임 오상철 오신택 오창웅 오현수 오현정 우병인 우선옥 우성환 우소윤 우순열 우양구 우재국 원유술 원재구 유길의 유소림 유재문 유태환 윤금옥 윤길학 윤명숙 윤병철 윤병태 윤보욱 윤수학 윤승걸 윤영진 윤용호 윤일규 윤정식 윤정일 윤지영 이  혁 이가현 이건구 이경선 이경이 이계화 이광석 이광주 이교성 이교희 이기수 이기태 이나래 이남국 이남훈 이대동 이대영 이대화 이덕하 이라원 이만우 이명희 이민수 이민우 이보나 이상규 이상우 이상운 이상혁 이상호 이상화 이상훈 이상훈 이선미 이선영 이선주 이선중 이설우 이성환 이성희 이송평 이수갑 이수화 이승용 이승우 이승익 이시훈 이신자 이아름 이아요 이양호 이연재 이영길 이영수 이영식 이영실 이영아 이영우 이영윤 이영재 이영준 이영호 이영희 이용순 이용일 이운구 이원규 이원준 이윤구 이은경 이은영 이은희 이응수 이인순 이재경 이재동 이재숙 이재식 이재영 이재용 이재호 이점영 이정선 이정아 이정찬 이정화 이정화 이종득 이종봉 이종열 이종진 이종춘 이종호 이종훈 이주석 이주영 이준길 이준명 이준형 이지영 이지원 이지현 이지훈 이진련 이진애 이진용 이진우 이진익 이창근 이창욱 이창윤 이창환 이철수 이춘곤 이칠영 이태균 이태숙 이태진 이하나 이학준 이한주 이해식 이헌태 이현숙 이현아 이현주 이현지 이현지 이혜림 이혜인 임규헌 임극호 임대호 임복남 임선영 임성열 임성종 임은희 임인철 임종한 임지대 임진미 장다정 장대환 장문석 장민철 장병욱 장성두 장승준 장신덕 장우환 장운규 장은희 장정수 장지혁 장지훈 장진현 장현주 장혜경 장혜진 전기찬 전대환 전명희 전범정 전성도 전순혜 전순혜 전우태 전원동 전은경 전종오 전창훈 전하정 전형수 정근영 정금교 정덕규 정도윤 정동화 정모희 정민규 정보선 정선미 정성기 정수근 정숙자 정연식 정연욱 정용태 정욱경 정원구 정유진 정은자 정은정 정재동 정재형 정조훈 정조훈 정종석 정종숙 정준효 정지혜 정진기 정천식 정태선 정현정 정현태 정혜선 정혜숙 정화동 정환석 정희준 조광진 조구래 조규천 조상희 조석원 조성욱 조수민 조수정 조순란 조영숙 조영철 조왕식 조원희 조윤정 조정호 조정훈 조정흠 조태규 조현경 조현수 조형희 주윤정 지명희 지민희 진은주 차건호 차수진 차순일 차정민 차차원 차호진 채경희 채장식 채형희 천기창 천선명 천성범 천정욱 천진경 천진수 천혜정 천호준 최경렬 최경환 최광용 최광혁 최근돈 최근주 최기혁 최나리 최명준 최민혜 최봉학 최상은 최상훈 최성택 최소정 최소정 최승열 최아영 최아영 최영민 최영암 최영오 최영오 최영환 최용석 최우승 최원모 최유리 최은식 최인혁 최일영 최장수 최장윤 최재영 최재호 최정화 최존수 최주태 최중식 최창훈 최태진 최한열 최한철 최해경 최현귀 최훈철 최희견 최희분 최희영 최희정 최희정 추민석 추성호 추연창 피광복 하광석 하만호 하명희 하상지 하용락 하재호 한기명 한민정 한삼열 한용봉 한용진 한유미 한종철 한종현 함영훈 함철호 허성화 허희선 현지미 현태경 형창현 홍병문 홍상욱 홍상익 홍재춘 홍주표 황규원 황동구 황석훈 황순규 황순희 황영철 황영하 황윤호 황은영 황인섭 황정주 황정환 황중진 황창용 황현섭 황혜원 (총 8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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