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감 세 후보의 '다품ㆍ행복ㆍ반듯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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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다품교육 희망캠프' / 홍덕률 '행복캠프' / 김사열 '반듯한 캠프'
30일 오후 일제히 선대위 출범식


6.13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김사열ㆍ강은희ㆍ홍덕률(선관위 추첨 순) 후보가 저마다 '반듯한 캠프', '다품교육 희망캠프', '행복캠프'의 이름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이들 세 후보 모두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잇따라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다.

강은희 후보 지지선언(2018.5.29) / 사진 제공. 강은희 후보 선거사무소
강은희 후보 지지선언(2018.5.29) / 사진 제공. 강은희 후보 선거사무소

강은희 후보는 3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다품교육 희망캠프' 이름으로 필승결의대회를 연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기치로 내건 강 후보 캠프는 김병호 전 대구예술대학교 총장과 성훈 전 경북고 교장이 선대위원장을, 도이환 전 대구시의회 의장과 곽경숙 전 동부교육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또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와 박연탁 담수회 회장, 김규재 전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고문단으로 참여한다.

홍덕률 후보 정책자문단(2018.4.25) / 사진 제공. 홍덕률 후보 선거사무소
홍덕률 후보 정책자문단(2018.4.25) / 사진 제공. 홍덕률 후보 선거사무소

홍덕률 후보도 이날 저녁 7시 선거사무소에서 '행복캠프' 이름의 선대위 출범식을 갖는다. 행복캠프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홍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 선대위 상임공동대표는 이원배 전 희망시민포럼 대표가, 공동대표에는 최현복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ㆍ김성팔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ㆍ우성대 전 경구중학교 교장ㆍ조희금 대한가정학회 회장 등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상희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윤흔 전 환경부 장관ㆍ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ㆍ박영하 전 2군사령관을 포함한 10명의 고문과, 김정수 전 통일부 국장ㆍ이준상 경북사회복지협회장ㆍ권영진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장ㆍ김성수 팔공문화원장 등 20명의 특보가 참여한다.

김사열 후보 / 사진 제공. 김사열 후보 선거사무소
김사열 후보 / 사진 제공. 김사열 후보 선거사무소

김사열 후보도 이날 저녁 8시 선거사무소에서 '반듯한 캠프' 출범식을 연다. 캠프 이름은 "반듯한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남영주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수석ㆍ김창우 전 한구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ㆍ권응섭 전 예술마당솔 이사장ㆍ이균옥 전 대구민예총 이사장ㆍ박정우 전 대구YMCA 사무총장ㆍ조영창 전 매일신문 편집국장ㆍ은종국 전 대구학원연합회 회장 등이 맡았다. 또 고문단에는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ㆍ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ㆍ장영목 전 대구예술대 총장ㆍ장주효 전 팔공문화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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