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1.27 금 17:19
> 뉴스 > 지역사회 | 코로나19
   
대구서 또 '코로나 의심' 환자...40대 남성 격리, 29일 판정
우한 방문 뒤 25일 입국,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조치
경북대병원서 검사받은 의심환자 2명은 '음성' 판정
2020년 01월 28일 (화) 18:55:11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hsg@pn.or.kr

   
▲ 영남대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병문안 제한 공문(2020.1.28) / 사진.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대구지역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28일 대구에 살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돼 검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5일 입국한 뒤 이어 기침, 근육통 등 폐렴 증상을 느껴 인근 보건소에 신고한 뒤 28일 대구의료원에 격리조치 됐다. 검사결과는 이르면 오는 29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대구시가 관리하고 있는 '능동감시 대상자'는 9명, 경북은 12명이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우한에 다녀온 뒤 폐렴 증상을 느껴 스스로 보건당국에 신고한 '의심신고자'와 확진환자와 접촉한 '접촉자'로 나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들에 대해 매일 2번 체온과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 경북대병원에 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안내문(2020.1.28) / 사진.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 경북대학교 병원에 붙은 선별진료소 안내문(2020.1.28) / 사진.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앞서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의심환자 2명은 28일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8일 현재 전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모두 112명(격리해제 97명, 검사 중 15명), 확진환자는 4명이다. 유증상자는 우한에 다녀온 뒤 폐렴 증세를 보인 환자를 이른다. 한국을 뺀 중국, 태국, 미국 등 15개국의 확진환자 수는 4,572명으로, 중국이 4,515명으로 가장 많다.

황경아 대구시 감염병관리팀장은 "우한을 방문한 뒤 기침, 발열 등이 느껴질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 3년만에 '메르스'...대구경북 일상접촉자 6명 "능동감시"· 대구 '메르스' 공무원, 13일간 646명 직간접 접촉
· 취약한 '대구 의료시스템'...메르스 방역 여전히 허술· 메르스 안정세? 대구시, 소강 시점 논의..."성급"
· '메르스' 관련, 일간신문의 '미확인ㆍ과대편집ㆍ선정보도'· 메르스 사태로 본 '의료 민영화'의 민낯
· 메르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파일· 메르스 공포의 정치사회학
· 경북 첫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포항 A고교 교사· 대구 첫 메르스 '양성' 환자 발생, 남구청 A공무원
· 대구 남구청 공무원, 첫 '메르스' 확진 판정· "메르스 정보공개, 투명하지도 신속하지도 않았다"
· 대구 첫 메르스 환자가 공무원..."구멍난 방역체계"· "메르스 사태, 의료민영화ㆍ공공의료 축소가 부른 재앙"
· 공무원조차 둔감한 '무방비 도시' 대구· '예방백신' 없는 돼지독감, 바이러스도 세계화?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평화뉴스 에게 있습니다.
* 평화뉴스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신문윤리강령과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제호 : 평화뉴스 * 편집.발행인 : 유지웅 * 창간.발행일 : 2004년 2월 28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10 * 정기간행물 등록 연월일 : 2007년 3월 14일
(우)41266 대구시 동구 국채보상로 155길 54 (상가동 202호) | 대표전화 053-421-6151 | 팩스 0505-421-61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지웅
Copyright 2008 평화뉴스. All rights reserved. 전자메일 pnnews@pn.or.kr